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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NEWS] 갈 길 먼 배리어프리 학생시설 이용 어려운 장애 학우들
[KUBS NEWS] 갈 길 먼 '배리어프리', 학생시설 이용 어려운 장애 학우들

KUBS | 등록일 : 2019-03-29 22:28:17 | 글번호 : 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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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meo.com/327276374
‘배리어프리’,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말합니다.

우리 학교는 2014년부터 각종 행사에 ‘배리어프리존’을 운영하는 등 차별 없는 학교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 학우들은 학생 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00 (뇌병변 장애 학우) : 계단강의실도 이용이 어렵거니와, 법학관구관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굉장히 수업 듣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학관 구관에서 과별로 행사 같은 것도, 간식 행사 같은 것도 굉장히 많이 하는데 그런 경우에 참여가 힘들어서 소외감을 느끼는 게 있고요.”]

우리 학교 장애인권위원회는 학생회관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회의부터 뒤풀이까지, 모든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현재 회실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습니다.
학생회관 엘리베이터 오작동이 심해진 이후로 보행 장애 학우를 비롯해 회실을 이용할 수 없는 위원들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선영 (장애인권위원회 위원장) : 저희 단체 뿐만 아니라 학생회관 자체는 엘리베이터가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1층밖에 없고, 근데 1층에는 학생 식당이랑 하늬 쉼터밖에 없으니까 사실상 학생 자치 공간으로 보기는 어려워요. 동아리를 들어간다거나, 총학생회실을 방문하고 싶다거나 했을 때 어쩔 수 없이 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만 하는데 아예 그거 자체가 불가능해지니까 장애 학생들의 자치 활동, 자율 활동에 참여할 기회 자체가 박탈당한다고 보는 거죠.”]

배리어프리한 학교,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KUBS 이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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