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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V NEWS 전학대회 속보] 중앙운영위원회 운영 방식에서 ‘소통 부족’하다는 지적 나와
[KUTV NEWS 전학대회 속보] 중앙운영위원회 운영 방식에서 ‘소통 부족’하다는 지적 나와

KUTV | 등록일 : 2019-04-15 00:35:32 | 글번호 : 1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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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보건과학대학(이하 보과대) 회장은 "전 총학생회장단 회칙 위반 여부 안건이 상정된 것이 4월 7일인데, 상정되기 일주일 전에 이 안건의 준비에 관해 물어봤지만 해당 안건에 대한 준비가 딱히 보이지 않았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 총학생회장에게 질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운위에서 논의를 하기는 했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논의가 이루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가영 총학생회장은 "보과대 회장이 물어봤던 시기와 일주일 후 중운위에서 알고 있던 정보량은 같았다"라며 "이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고, 상황 인지를 잘 하지 못한 상태에서 중운위를 가져서 당시 발언을 아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구 전 총학생회장이 3월 31일 중운위에서 전 총학생회장단에 대한 안건이 나왔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김가영 총학생회장은 3차 예결특위가 늦게까지 진행돼서 중운위도 연기되었다고 답했다.

김태구 전 총학생회장은 "지난 4월 7일 중운위에서 이 안건이 상정이 됐다면 일주일 정도의 시간 동안 예결특위 내용을 잘 숙지하지 못해 출석 요청이 늦어졌던 것이냐"고 질문했다.

김동환 보과대 회장은 "3월 31일 오전에 3차 예결특위가 끝나고 오후 7시 중운위에서 예결특위 관련 피드백이 진행됐었다"고 말했다.

김태구 전 총학생회장은 "이 안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으나, 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4월 7일 안건으로 올라가지 못했고 그래서 여기까지 불려오게 된 것 같다"라고 발언했다.

이진우 부총학생회장은 "전학대회 관련해서 이야기가 되었다는 것은 전달했고, 전 부총학생회장에게 3차 예결특위 진행 상황에 대해 연락을 했지만,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 전 총학생회장단과 이야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안건을 중운위로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당시 말을 아꼈었다"고 전했다.

서예원 미디어학부 회장은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안건 명인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사자와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 없이 당사자를 전학대회에 불러내 안건을 논의하는 것은 민주성이 결여된 것 같다며, 그렇기에 이 안건의 정당성 역시 결여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철회 이후 마지막 발언에서, 홍지수 전 부총학생회장은 "전학대회 대의원도 당황스러울 것 같다며, 우선 이 안건이 중운위에서 다루어지는 것이 굉장히 불안하고 걱정되고 전학대회에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회칙 해석 위원회를 열고 이것을 중운위에서 논의하는 절차를 밟게 될 것에 대해, 당사자로서 우려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일방적으로 안건에 대해 통보받은 당사자로서 안건을 상정하는 곳에 참석했으면 하는 바람을 비췄으며, 4시간 반 동안 어떤 논의를 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해 유감스러움을 표했다.

김태구 전 총학생회장은 중운위에서 이 안건을 상정할지 안 할지는 중운위의 선택이지만, 본인을 중운위에 소집했으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나빠지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원으로서 매우 부끄러움을 느끼며 민주성이 많이 결여된 회의체가 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김가영 총학생회장은 해당 안건에 대한 논의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며 일단 중운위에서 이 안건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칙 해석 위원회를 열지, 임시 전학대회를 열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백범창 생명과학대학 회장은 "일단은 중운위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해서 진행하기는 했지만 일단 오늘 이 안건이 철회되었고, 중운위를 한 번 더 믿고 이 안건을 맡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윤성 국제학부 부회장이 회칙 해석 위원회 모집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조용준 경영 대학 부회장은 회칙 해석에 필요한 것은 크게 2개라며 ▲오늘 상정한 안건이 징계에 대한 건이 맞는지 ▲징계에 관한 건이라면 전 총학생회장단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이 자리에서 주어야 하는 건지가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정인 보건정책관리학부 회장은 "중운위에서 논의하는 것은 지지하지만 대의원들한테는 늘 어떤 소식이 한발 늦게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만약에 이 안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대의원들에게도 소식이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세희 미디어학부 부회장은 "중운위 안건지가 당일에 올라오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열린 회의체의 경우는 최소한 하루 전에 공지가 올라와야 하지 않을까"라며 의문을 표했다. 또한 중운위가 현 총학생회 집행부로 바뀐 이후에 속기록을 본 기억이 없는데, 속기록 업로드는 언제쯤 가능한지에 대해 질문했다.

김가영 총학생회장은 중운위를 진행할 때 사전에 고민해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안건을 사전에 업로드한 적이 있다며, 최대한 원활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논의 안건이 전 날에 추가되는 경우도 있어, 모든 안건을 다 포함하기 위해 당일에 올리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전날 업로드도 고려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속기록에 대해서는 공유 방법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며, 효율적으로 회의록을 업로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쪽으로 고려 중이며 페이스북 업로드와 홈페이지 업로드를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라 말했다.

작성자 보도부


#전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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