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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후배들 찾아온 원조 트윈타워: 이승현 이종현
모교 후배들 찾아온 원조 트윈타워: 이승현,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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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 | 등록일 : 2019-05-09 15:10:50 | 글번호 : 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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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 = 화정체육관 / 글 한성우 기자, 사진 김정륜 기자] 원조 트윈타워의 깜짝 등장. 이승현(체교11, 오리온)과 이종현(체교13, 현대모비스)이 모교 후배들의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대학농구리그) 경기를 관전하러 8일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 화정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고려대는 원정을 떠나온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으며 92-69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달 말부터 시작하는 재활 운동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종현과 올해 초 제대한 후 소속팀으로 복귀해 현재는 재활 운동을 진행 중인 이승현 모두 평소 체형과 모습이 달랐다. ‘두목호랑이’ 이승현은 “(이)종현이나 저나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다가오는 시즌, 서로 건강한 모습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라고 있는 만큼, 앞으로 부상 조심하면서 열심히 운동하려고요”라며 아쉬움 반, 기대 반의 근황을 알렸다.

  분위기를 바꿔 후배들의 경기력에 관해 묻자, 원조 트윈타워는 흐뭇한 미소를 띤 채 동생들의 활약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종현은 트리플-더블을 간신히 놓친 박민우(체교17, F)의 활약을 특히 높이 평가했다. “(박)민우를 계속 지켜와 봤는데, 확실히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아요. 예전에 공격에서 소극적인 모습이 있었는데 이제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더라고요. 너무 보기 좋고 더 자신 있게 임하면 더욱 잘할 선수예요.” 이어서 “(박)정현이가 혼자 4학년이다 보니까 팀을 이끄느라 고생이 참 많아요”라며 자신에 이어 고려대의 센터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주장 박정현(체교16, C)의 수고도 빼놓지 않았다.

  올 시즌 새로 들어선 주희정(체교95) 감독 대행 체제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주 감독님께서는) 레전드이시고 누구보다 농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감독으로서도 성공하실 것이라고 확신해요.” 이승현은 긍정적 생각을 내비친 후 사령탑 역할에 아직 적응 중인 주 감독 대행을 격려했다. “물론 (감독하는 것은) 처음이라서 힘드시겠지만,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지켜보는 선배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상대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준 고려대. 호랑이들의 다음 홈 경기 6월 5일에 펼쳐질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와의 대결이다. 현재 KBL 비시즌인 만큼, 명지대전에도 이승현과 이종현처럼 후배들 응원차 모교를 방문한 프로 선수들이 보일 것이다. “지난 패배를 잊고 앞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남은 시즌, 좋은 일들만 있을 것이에요.” 선배들의 바람대로 고려대가 이후 대학농구리그 시합들, 그리고 시즌 하반기에 있을 플레이오프와 대망의 정기전에서도 선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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