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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농구]박민우 트리플더블급 활약 고려대 상명대에게 23점차 대승
[2019 대학농구]박민우 트리플더블급 활약, 고려대 상명대에게 23점차 대승
SPORTSKU
SPORTS KU | 등록일 : 2019-05-08 19:30:28 | 글번호 : 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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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선수 기록


  고려대학교

-신민석 18득점, 2어시스트, 2스틸

-박민우 19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박정현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상명대학교

-곽동기 34득점, 11리바운드, 2스틸

-곽정훈 17득점, 6리바운드, 2스틸

   [SPORTS KU =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글 김규민 기자, 사진 김정륜 기자] 8일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의 경기에서 고려대가 92-6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박민우(체교17, F)는 19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조선대학교전 이후 오랜만에 20점차 이상 대승을 거둔 고려대는 야투율 61%를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감각을 보여줬다.


  1쿼터는 고려대의 공격으로 시작했다. 고려대는 자신들의 강점인 빅맨을 활용하여경기를 풀어나갔다. 첫 득점은 박민우와 박정현(체교16, C)의 2대2 플레이를 통해 만들어졌다. 박정현이 탑에서 컷인하는 박민우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고 박민우는 득점과 함께 파울을 얻어냈다. 이후 상명대는 박정현에게 더블팀 디펜스를 시도했다. 팀의 주득점원인 박정현을 봉쇄하려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고려대에는 새로운 에이스 박민우가 있었다. 박민우는 미드레인지 점퍼로 4득점을 뽑아내며 좋은 슛감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김진영(체교17, G)의 돌파, 신민석(체교18, F)의 외곽슛이 득점에 힘을 보태며 점수를 8점차까지 벌렸다. 상명대도 최진혁(상명대19, F)과 곽동기(상명대16, F)가 각각 3점슛을 성공시키며 통해 추격을 하는 듯 했으나 교체되어 나온 정호영(체교18, G)이 곧바로 3점슛으로 응수했다. 흐름을 이어가야 하는 상명대는 이후 공격에서 실책을 만들어내며 득점을 더 만들어내지 못했고 박정현의 골밑슛과 함께 1쿼터가 마무리됐다.


  2쿼터 고려대는 후보선수인 신민석, 최성현(체교19, G), 서정현(체교18, C)을 기용했다. 신민석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베이스라인에서의 컷인플레이를 시작으로, 돌파, 패스, 3점슛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고려대는 상명대의 골밑을 압도했다. 상명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센터가 없는 상명대의 골밑을 공략했다. 서정현, 박민우 그리고 박정현은 골밑에서 상대 빅맨들을 농락했다. 반면 상명대는 2쿼터 중반까지 6득점에 그치며 아쉬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최진혁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상명대의 답답한 경기력을 해결하려 했지만 이미 경기는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공격력 부문에서 상명대를 압도한 고려대였지만 계속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에서 실책이 계속되자 잘 풀리던 공격도 삐그덕거렸고 득점을 더욱 만들어내지 못하며, 43-29로 2쿼터가 종료됐다.


  3쿼터 상명대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2-3지역방어와 박정현을 막는 더블팀 디펜스 전략을 통해 김진영과 박정현의 실책을 이끌어냈다. 수비 성공으로 상명대는 점수를 10점차까지 좁혔다. 분위기가 자칫하면 넘어갈 수 있는 상황, 고려대는 자신들만의 플레이에 집중했다. 박민우와 박정현의 2대2플레이, 이우석(체교18, G)의 컷인플레이를 통해 추격을 뿌리쳤다. 고려대는 경기를 뛰고 있는 5명의 선수 중 이우석, 박정현, 김진영, 박민우가 골고루 득점에 가세하며 점수를 다시 한 번 19점까지 벌렸다. 상명대는 3쿼터 마지막 전성환(상명대16, G)이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64-46, 18점차로 뒤지며 3쿼터가 마무리됐다.


   4쿼터 고려대는 패스를 통한 팀플레이로 득점을 더했다. 평소 고려대는 빅맨들의 개인 기량에 과도하게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 고려대가 보여줬던 경기력은 그런 오명을 깔끔하게 씻어내기에 충분했다. 팀플레이가 살아나자 덩달아 김진영 선수의 슛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연속해서 점퍼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7득점을 뽑아냈다. 승기를 잡은 고려대는 하윤기(체교18, C)를 교체투입시켰다. 2달만에 코트에 복귀한 하윤기는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엘리웁덩크를 성공시키며 자신의 복귀와 오늘의 승리를 자축했다. 이후 고려대는 최성현, 김병수(체교17, G)를 투입시켰고 상명대는 많은 점수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92-69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오늘 고려대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신민석과 김진영이 외곽을 책임졌다면 박민우와 서정현 그리고 박정현이 골밑을 책임졌다. 3점슛 성공률 50%를 달성했으며 리바운드 개수 또한 상명대보다 11개 앞섰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오늘 승리에 기여했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뛰어났지만 오늘만큼은 팀플레이가 돋보인 고려대였다. 고려대는 하이로우 플레이, 컷인플레이, 스크린플레이를 통해 득점에 성공하며 더욱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 경기에 이어서 완벽한 공격력을 보여준 고려대는 리그 최상위권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려대는 28일 천안에서 단국대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쿼터별 점수


 

고려대학교

상명대학교

1Q

26

17

2Q

17

12

3Q

21

17

4Q

28

23

Total

92

69



#농구 #대학농구 #박민우 #박정현 #고려대_건지산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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