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0시 28분에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의 1층짜리 한옥주택에서 불이 나 12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2대, 인력 8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서울 동대문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한옥주택의 빗물받이에서 시작됐으며, 전소 규모는 확인 예정이다.
목격자는 누군가 "불났어요, 불났어요"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인근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내일(15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2 22: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