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정기 고연전의 경기 장소가 확정될 예정이다.
본교 체육국은 “농구 경기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외의 종목들은 목동에서 경기가 진행될 것”이라며 “하지만 완전히 결정된 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작년 농구경기가 열렸던 잠실실내체육관의 수용인원이 약 11000석인 것에 반해 장충경기장의 수용인원은 8000석이다. 경기장 변화에 따라 티켓 배분 등에 있어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중(경제 16) 씨는 “목동보다 잠실이 가까워 교통 면에서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티켓 배분과 수강 신청 등과 날짜가 겹치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것 같아 걱정 된다”고 말했다.
경기 장소의 변화는 전국체육대회 일정으로 대관 문제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서민경 기자(tjalsruddms@naver.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3 19: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