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서울총학생회(회장=박성근, 서울총학)가 정경대 후문과 민주광장 등나무 밑 암묵적 흡연구역을 공식 폐쇄했다. 간접흡연 최소화를 위해 국제관과 타이거플라자 사이 골목이 대체 흡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총학은 10월 한달가량 정경대 후문과 민주광장을 순찰하며 흡연자를 대체 흡연구역으로 안내했다. 그러나 백주년기념관, 미디어관 등에서의 흡연은 계속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던 과학도서관 앞 흡연부스도 학생참여예산의 집행 연기로 아직 공사가 시작되지 않았다.
나윤서 기자 n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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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3 18: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