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기 고연전 축구 경기, 승리의 중심엔 유경민(사범대 체교21, FW)과 부주장 이지호(사범대 체교21, LW)가 있었다. 두 선수 모두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공간을 차지해 상대 수비를 교란했다. 이지호는 전반 39분경 연세대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유경민은 후반 40분과 추가시간에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지호의 득점이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고 유경민의 추가시간 득점이 고연전 승리의 마침표가 됐다.
박지후·도한세·현준선 기자 press@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1413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8 20:3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