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과 11일 2025 애기능동아리박람회가 ‘위기의 애동과 수수께끼 토벌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19개 부스가 민주광장과 농구코트에서 학생들을 반겼다. 10일 밤에는 우당교양관 앞에서 다양한 동아리들과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김지오(심리25) 씨는 “새내기로서 처음 접하는 공연 문화였다”며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이런 축제가 있어 대학생이 된 기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12일과 13일에는 ‘와KU와KU: 유령 숲의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2025 동아리박람회가 이어졌다. 총 69개의 부스가 애기능동아리박람회와 같은 장소에 설치됐다. 13일 밤에는 우당교양관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 재즈·댄스·밴드 동아리들이 공연을 진행해 동아리박람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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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규리·박병성 기자 press@
사진 | 김준희·최주혜 기자 press@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3 17: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