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 환자가 늘고 있다. 섭식장애는 체중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정상적인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질병이다. 섭식장애 환자들은 명백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섭식장애가 질병이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섭식장애의 심각성을 알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환자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다. 섭식장애 환자들이 병원에 방문하더라도 오진, 진단 누락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높은 치료비는 환자들의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든다.
글 | 황효원 기자 hbbang@
일러스트 | 박은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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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4 07: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