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에서 통상 청년으로 분류되는 40세 미만 의원은 4.7%로 OECD 평균인 18.8%에 한참 밑돌았다. 국회의원 평균 연령도 56.3세로 지난 21대 국회에 비해 0.8세 높아졌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2030세대의 정치적 존재감이 늘어났지만, 정치권의 청년 진입은 요원한 실정이다.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경우 정치를 시작할 때 금전적·조직적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본지가 만난 청년 정치인들은 제도권 정치가 청년을 육성할 장치를 마련하는 한편 청년 스스로 강점을 개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글·사진 | 윤태욱 기자 yoonv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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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4 06: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