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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등록일 : 2024-05-17 21:00:10 | 글번호 : 1390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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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NEWS] 이른 더위에도 멈춰있는 에어컨… ‘시원한 곳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첨부 동영상 : 1개


https://youtu.be/vhZIox6rxRk


5월에 들어서며 급상승한 기온. 열람실의 실내 온도는 28도에 육박해 학생들은 더위를 호소했습니다. 학교는 현재 냉방 장비의 정비 및 시운전 중이며, 5월 27일부터 냉방을 정상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려대 #고려대학교 #에어컨 #냉방 #열람실 #더위 #그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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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들어서며 갑작스럽게 기온이 20도 후반대까지 치솟았지만, 냉방이 시행되지 않아 학생들이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에어컨 가동 시기 문제에 학내 커뮤니티에는 학교의 냉방 가동 프로세스를 지적하는 글이 여러 차례 게시됐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차 있는 여러 열람실의 경우, 공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실내 온도가 28도를 넘어갑니다.

[ 이건명 | 사회학과 23학번 : 에어컨을 잘 안 틀어주다 보니 땀을 닦으러 화장실을 좀 많이 왔다 갔다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공부를 할 때 흐름이 계속 끊겼던 것 같았고, 체감온도 같은 거를 조금 반영을 해서라도 조금 더 빨리 가동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에 총학생회는 2023년 냉방기 가동 일자보다 이른 5월 중순부터는 에어컨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학교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총장님과의 면담에서 ‘냉방 가동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기는 것이 가능하며, 이용자 수가 집중되는 특정 장소와 구역의 경우 냉방 역시 전폭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학교 커뮤니케이션 팀은 “기후변화로 인해 냉난방 종료와 제공 시점 사이의 기간이 줄어들고 있지만 전년에 비해 냉방 장비 점검업체를 2주 정도 빨리 선정해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학생 이용이 많은 열람실이나 강의실 등을 우선순위로 점검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시운전을 열람실, 강의실, 행정 공간 순서로 진행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정비가 완료된 일부 건물에 한해 시범 운영이 시행됐습니다.

우리 학교 포털에는 ‘현재 냉방 장비의 점검 및 수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5월 27일부터 정상적인 냉방을 공급할 예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KUBS 고민집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3 1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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