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에 열린 입실렌티가 끝난 뒤, 학내 커뮤니티에서 많은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입실렌티 티켓값은 18,500원으로 지난해보다 3,500원 올랐지만, 일부 학우들이 대동제에 비해 연예인 라인업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느낀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만엔 학교 축제가 행사 부스나 주점보단 연예인 라인업에만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로 변질하고 있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정명호(환생공 23) 씨는 “개인적으로 부스 행사나 주점이 학교 축제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연예인을 보는 것도 좋지만 그건 그 순간뿐이고, 주점을 운영했던 것이 축제 기간 제일 기억에 남는 추억”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영주 기자(yjahn03@korea.ac.k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3-09-25 0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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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KUBS | 등록일 : 2023-06-01 20:00:39 | 글번호 : 13240 | 0 34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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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 NEWS] 대학 축제 핵심은 연예인 라인업? 다양한 아쉬움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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