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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V NEWS] ‘입실렌티 티켓 값’으로 응원 오티 진행… 학생들에게 공지 없었다는 지적 나와
[KUTV NEWS] ‘입실렌티 티켓 값’으로 응원 오티 진행… 학생들에게 공지 없었다는 지적 나와

KUTV | 등록일 : 2019-06-05 22:30:19 | 글번호 : 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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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티켓값 책정 기준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언론사 질의에는 응원단은 안전 관련 이유로 티켓 값을 인상했으나, 학우들은 안전 문제가 개선되었음을 느낄 수 없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이형석 응원단장은 대형 업체의 스폰서가 빠져나갔기 때문에 티켓 값이 인상된 것이고, 그럼에도 예산이 부족했기에 학생지원부의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질의를 통해 한 학우는 이번에 낸 돈이 다른 응원 오리엔테이션의 예산에까지 쓰이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옳지 못한 일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현 응원단장은 미리 상반기 행사의 예산을 측정한 것이 맞고, 1년간 입실렌티의 수입으로 모든 행사를 진행하려면 기업과 학생지원부 지원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따라서 예결특위와 전학대회에서 인준받아서 집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추가 질문으로 입실렌티 이외의 행사의 예산이 입실렌티 티켓 값을 통해서 마련되고 있는 것을 소비자인 고려대학교 학생들에게 공지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형석 응원단장은 이를 공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행사 진행과 이에 대한 금액에 대해 추후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해당 학우는 문제를 지금에야 인식한 것은 매우 큰 문제이며 입실렌티에 낸 비용 중 남은 돈으로 다른 행사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입실렌티 때 돈을 내지 않고 다른 행사에 참여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 응원단장은 응원단이 비영리단체이므로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티켓 수익금을 입실렌티에만 사용하고 다른 행사는 수익금이 아닌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석 응원단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분명하게 확인했고, 어떻게 발전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 모든 의혹과 논란이 이번 공청회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학우들에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커뮤니티에서 응원단원들의 신상을 공개하며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행사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본인에게 있으므로 이를 지양해달라고 전했다. 응원단은 학우들의 질문을 수합하고 그에 대한 입장문을 추후 발표하겠다고 하며 모두 발언을 마쳤다.

작성자 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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