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섭외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정경대학 신문사는 다른 대행사 측에 자문을 구했을 때, 올해 입실렌티 라인업은 7000만 원 선에서 해결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해비치 씨엔씨 관계자는 7000만 원으로 절대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2018년 입실렌티의 총 섭외 금액은 8800만 원이었고 올해는 1억 100만 원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원단의 자의적인 콘셉트 결정과 섭외로 행사가 이루어진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응원단 총기획은 기존에는 게스트와 행사의 프로그램을 분리하는 경향이 있었고, 콘셉트는 프로그램과 영상 속에 녹여냈다고 밝혔다.
추가 질의 시간에는 섭외 비용으로 1억 100만 원 지불했다고 했는데, 1억 1110만 원이라고 제시돼 있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해비치 대표는 1억 100만 원은 원가이고, 부가세 추가하면 맞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한 학우는 ‘연예인 섭외 기준’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응원단 총기획은 입실렌티 주제와는 별개로 보컬, 댄스, 밴드 등 최대한 다양한 장르를 담으려 했고 답했다. 이어 1차 라인업은 청하, 여자아이들, 태연, 위너, 데이브레이크, 국카스텐이었고, 솔로와 아이돌이 부족해, 트와이스, 장범준, 김연우, 10센치, 싸이와 2차 게스트 접촉이 이루어졌다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여자 아이돌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적으로 러블리즈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1 13: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