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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하성 교수 총장 후보자 사퇴의사 밝혀
[속보] 장하성 교수, 총장 후보자 사퇴의사 밝혀

고대신문 | 등록일 : 2010-12-24 14:25:32 | 글번호 : 2504
10873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87

지난 23일 장하성(경영대 경영학과) 교수가 법인 측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자세한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려중앙학원 법인 관계자는 사퇴서를 수리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사퇴 확정은 총장후보자추천위윈회 위원장의 결재 후 이뤄진다.

장 교수는 선임 절차 과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더 이상 선거를 진행할 필요성을 못 느껴 사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장 교수는 지난 21일 △김병철(생명대 식품공학과) △염재호(정경대 행정학과)와 함께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결정된 바 있다.

한편, 29일 열리는 재단 이사회에서 총장선임은 이번 사퇴와 상관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장용민 기자  what@kukey.com



댓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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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그루나루 2010-12-24 15:02:02
흐음... ~_~


댓글 2 Metro 2010-12-24 15:45:29
..


댓글 3 박휘순 2010-12-24 21:50:50
제발 염재호 교수님이 되게 해주세요


댓글 4 대한민국- 2010-12-24 22:37:32
3/ 그 아저씨가 되면 좋은점은?


댓글 5 박휘순 2010-12-25 02:08:28
4/ 그건 모르겠고 그냥 우리과 교수님이라서요 느님 돌림 쓰고 있어요 염느님


댓글 6 까를로스 2010-12-25 06:20:34
장교수안되면 우리학교미래가없네


댓글 7 참잘했어요 2010-12-25 11:12:28
미래가없긴 무슨.


댓글 8 Paul Pierce 2010-12-25 11:56:40
맘이무겁네요


댓글 9 친환경고구마 2010-12-25 13:29:40
그래도 끝까지 가시지 왜 사퇴를


댓글 10 박카스 디카페인 2010-12-25 20:32:31
이러면 염재호선생님이 되는건가 ㅋㅋ


댓글 11 azrael 2010-12-25 23:41:00
선임절차과정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12 어흥~호랑이! 2010-12-26 00:37:42
장하성 교수님이 총장 되셨으면 하네요....
사퇴하지 마시길..;;;;;


댓글 13 daebong 2010-12-26 04:32:31
저는 장하성 교수님이 총장이 되는 걸 반대하지만 아무리 공정한 절차가 아니더라도 이런식으로 사퇴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댓글 14 아는 여자 2010-12-26 08:38:14
미래가 없네요
재단....정말...


댓글 15 [Justice] 2010-12-26 12:39:41
장하성 교수님이 되야.참 미래가 짱짱할텐데.


댓글 16 기억할만한지나침 2010-12-27 01:10:31
재단이 김교수님 밀어주려고 엄청나게 혈안이 된 상황인 것 같은데요...-_- 그냥 제 추측;


댓글 17 포포 2010-12-27 09:30:20
배경이 먼지 참 궁금하네...


댓글 18 2010-12-27 12:55:00
재단은 김교수님을 좋아할 거 같은데 염교수님이 되셨으면 ㅜㅜ


댓글 19 다시홍묘로갈아탔음요 2010-12-27 15:35:58
장하성 교수님이 총장후보 물러나면서 올린 글입니다. (포탈에서 퍼옴)

제18대 총장후보에서 물러나면서 올리는 글

존경하는 교수님, 그리고 고대 가족 여러분!

저는 지난 23일 법인에 총장후보사퇴서를 제출하고 후보의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고대 가족들의 염원을 알고 있는 저는 지난 21일 개최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표결 결과를 접하고 총장후보 사퇴를 결심했습니다. 현재와 같이 이미 정해진 무의미한 절차에 남아있는 것은 인촌선생이 말씀하신 ‘公先私後’의 고대정신을 훼손하고 역행하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총장으로서 고대의 발전에 헌신하려던 꿈을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고대가 민족의 사학으로서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는 제 믿음은 내려놓지 않겠습니다. 저의 가슴에는 그 무엇으로도 끌 수 없는 뜨거운 고대사랑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대가족의 피 속에는 어떻게 해도 멈출 수 없는 고대정신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려대학교는 특정한 집단이나 개인의 대학이 아닙니다. 고대는 우리 민족의 사학이고 대학민국을 대표하는 지성의 전당입니다. 그러기에 고대의 미래는 곧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앞으로 저는 평교수의 위치에서 학자로서의 원칙을 지키며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고려대학교를 바로 세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교수님들과 고대가족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0년 12월 26일
장 하 성 드림


댓글 20 다시홍묘로갈아탔음요 2010-12-27 15:37:37
장교수님이 올린 글에서 보면. "이미 정해진 무의미한 절차"에 문제를 느껴 사퇴하시는게 분명하네요.
재단에서 밀어주는 사람이 결국 총장되고 마니... 쩝;; 교수의회니 총추위니 아무 역할을 못하죠 ㅠ


댓글 21 박가분 2010-12-27 16:21:33
아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2 Michael Sandel 2010-12-27 18:09:54
재단이 누군가를 밀고 있네요
그리고 누군지 뻔하군요


댓글 23 갈증 2010-12-27 18:25:07
익명을 요구한 한 교수는 총추위원의 제보 내용이라며 "총추위 심사에 앞서 후보 2명이 이미 확보한 지지자들에게 부탁해 상대방을 2등으로 찍어주게 하는 방식으로 표를 교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또 "총추위 심사 하루 전인 20일 총추위원인 학생, 교직원 등이 따로 한자리에 모여 특정 교수를 찍기로 결정했다"는 의혹을 한 총추위원의 제보라며 전했다.

재단 관계자가 특정 후보를 총추위원에게 소개하면서 '이 후보를 찍어달라'고 부탁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단과대 대표 교수, 재단 인사, 교우회, 교직원, 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된 총추위의 심사 절차에 대해서도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다.

총추위 심사가 겉으로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듯 보이지만 재단에서 누가 누구를 찍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사실상 '기명 투표'였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최종 후보자 3명이 정해져 있었다' '차기 총장이 내정돼 있다'는 등 각종 설도 난무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치른 '전체 교수 예비심사투표'는 개표 과정이 밀실에서 진행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안암캠퍼스의 한 교수는 "고대 총장 선출 과정이 고대를 이끌 리더를 뽑는다기보다 어떤 특정 집단이나 개인의 이해관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과정이 된 것 같아 부끄럽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837594


댓글 24 갈증 2010-12-27 18:32:42
어디까지나 '설'에 불과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더 할말이 없을지경이군요..


댓글 25 요한크루이프 2010-12-27 20:28:20
김병철 교수님 예전부터 선거 꾸준히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번번히 낙마하셨구요,
재단에서 대놓고 밀어준다면 진작에 되어야 했겠죠.


댓글 26 17 2010-12-27 23:25:19
23/저 기사 저도 봤는데

익명을 요구한 한 교수는 총추위원의 제보 내용이라며 "총추위 심사에 앞서 후보 2명이 이미 확보한 지지자들에게 부탁해 상대방을 2등으로 찍어주게 하는 방식으로 표를 교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에 나온 것이 사실이라면, 염재호 교수님 평소 알려지신 거랑 다르신 거 같네요.


댓글 27 블루칩 2010-12-28 00:28:25


댓글 28 블루칩 2010-12-28 00:29:43
장하성 교수님과 사석에서 몇 차례 뵙긴 했는데요.
학교에 대한 애정, 학교에 대한 프라이드 하나는 굉장하십니다. 앞으로 고대 발전에 대한 자신감도 강하시고...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 활동 경력, 해외 유명 대학 교수들과 교류, 기업이나 정계와의 폭넒은 인맥 등등 사회 각계각층에 대한 인지도도 강점이시지만,

외부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소신을 과감하게 행한다던지, 함부로 타협하는 것을 싫어하는 분이기도 하고요.
대학 구조조정이다, 기업에 휘둘리는 대학, 혹은 중앙대 사례...등등으로 대학과 관련한 이슈들이 많지만
교수님께서 고대 만큼은 고려대만이 가지는 저력과 사회적 저변으로 발전과 미래를 이끌수 있다고 말씀하셨죠.
문과대 통폐합 같은 건 있을 수 없다고, 있어서도 안되고,
설령 한다고 하면 사회에 진출해 있는 우리 고대 졸업생들이 가만히 있을 거 같냐고 하면서..

총장이 되신다면 결코 외풍에 학교가 흔들리거나 하는 것을 방치할 분은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실제로 MB정권에서도 청와대 입각 제의가 여러차례 있었지만, 본인께서 거절하신 적도 많다고 하고요.
(주변분들로 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번 총장 후보 사퇴도, 평소에 지니고 계신 자기 소신이 강하게 발동하신 건 아닌지...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학자되려고 연구하고 공부한 것이지, 보직 자체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튼 많이 아쉽습니다..누구보다도 개혁드라이브를 강하게 추진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기에.


댓글 29 블루칩 2010-12-28 00:35:53


댓글 30 블루칩 2010-12-28 00:37:41
글이 왜 자꾸 안보이다 말다 하죠..ㅡ,ㅡ;;


댓글 31 야옹야옹이 2010-12-28 20:58:51
25/ 재단이 밀어주는 사람이 되는거죠, 줄을 선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김교수가 예전에는 재단이 원하는 사람이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비교우위로 재단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거죠.


댓글 32 허술허술 2010-12-29 00:42:47
장느님...ㅠㅠ


댓글 33 이선혜 2010-12-29 12:47:35
31/ 전통적으로 고대 재단인 고려중앙학원 쪽 인사가 고대 총장 자리 맡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고대 총장들 중에 김상협 총장을 제외하면 재단 쪽 인사가 고대 총장 되는 전례가 없었죠. 그것도 김상협 총장 같은 경우는 국무총리까지 연임할 정도로 워낙 명망있는 인사였기에 재단 쪽 인사였지만 이례적으로 고대 총장도 될 수 있었던 것이고, 김상협 총장을 제외하면 재단 쪽 인사가 고대 총장이 된 적이 없습니다.

이 점은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과 그 아들인 김종량 둘이서 대를 이어가면서 총장을 해먹는 한양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립 대학들과 고대가 가장 구별되는 점이자 고대의 자랑스러운 점이죠. 우리나라 사립대 총장은 재단 쪽 인사가 총장이 되는 게 관행이지만 고대 총장 정도면 재단 쪽 인사가 총장 되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고대 총장이면 대한민국 최고 명문 사립대 총장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워낙 보는 눈이 많고 다른 일반 대학 총장과는 달리 사회적으로 차지하는 파워와 그 비중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재단 인사가 총장 하는게 매우 어렵죠.

또 김병철 교수님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계속 총장 선거에 나왔지만 계속 낙마한 분입니다. 재단이 밀어줘서 고대 총장이 되는 거라면 진작에 김병철 교수님이 총장 되야죠. 김병철 교수님 같은 경우 그냥 계속 본인이 총장을 하고자 나오는 분입니다. 거기에 김병철 교수님은 서울대 출신이라 재단 쪽 인사가 아니어도 애초부터 총장이 되기 힘들죠. 예전 이필상 교수님이 낙마하신 것도 고대 출신이 아니고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이 작용한 것이 사실이고, 이는 서울대 출신인 김병철 교수님이 고대 차기 총장 되기가 무척 힘들다는 소리입니다.


댓글 34 코카콜라 2010-12-29 22:58:01
김병철 교수님 김병관 전 이사장이랑 친인척 아닌가요?


댓글 35 WaterVoice 2011-01-01 05:58:57
김병철 인촌 손자고 김병관 사촌임


댓글 36 행복♡ 2011-01-03 00:20:26
33/ 여담이다마는, 현재 김정배 이사장도 14대 총장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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