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장 8년, 성북구 갑 국회의원 4년.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지역구 지키기에 도전한다. 김 후보는 “다시 한번 성북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본교 출신 같은 과 6년 후배였던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주당이 성북구에서 장기집권하며 지역 발전은 등한시했다고 지적하는 이 후보는 ‘성북구 권력 교체’를 호소했다. 새로운미래 유승희 후보도 가세했다. 그는 지난 29년간 민주당에 몸담았지만, 이번에 김 후보가 단수공천되자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유 후보는 “무능한 거대 양당이 아닌 진정한 민주주의의 당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글 | 윤태욱 기자 yoonvely@
사진 | 염가은·한희안 기자 press@
성북구 갑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 인터뷰
https://cms.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264
성북구 갑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 인터뷰
https://cms.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265
성북구 갑 새로운미래 유승희 후보 인터뷰
https://cms.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266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17 18: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