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14일 SK 미래관 1층 로비에서 안암과 고려대의 역사를 담은 ‘안암박물관’이 열린다.
가을축제의 일환으로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여 년의 고려대학교 역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주제는 총 6가지로 ▲고연전의 열기 ▲축제의 순간 ▲안암의 역사 ▲영상과 글 ▲일상의 학교 ▲학교의 역사를 다룬다. 고연전 응원법, 사라진 맛집, 고려대학교 대나무 숲에서 유명했던 글, 독특한 과잠, 학교 건물의 변화 등 고려대학교만의 문화와 추억을 엿볼 수 있다.
총학생회 안전기획국 김효찬 씨는 “전시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의견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별 전시 내용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고, 구체적인 자료나 물건 또한 적극 수합 받고 있다”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전시 자료와 의견을 받고 있다.
https://forms.gle/HL4ifEGpgZoEJmHS8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14 2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