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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 | 등록일 : 2023-09-09 14:41:09 | 글번호 : 1340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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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기전 럭비] 트라이 4개 20득점, 꾸준한 상승세의 이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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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KU=고양종합운동장/글 김민경 기자, 사진 김민주 기자] 금일(9일) 11시에 열린 2023 정기전 럭비 경기에서 고려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승을 거뒀다. 선발로 출전한 이문규(체교22)는 트라이를 전후반 각각 2개씩 만들어 20득점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정기전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그를 만나 승리의 소감을 들어봤다.

이문규는 “정기전 승리는 학우들 덕분이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짧은 승리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도 정기전에 출전한 이문규는 선발로 임하는 자세로 승리의 확신을 언급했다. “작년은 교체였으나 올해는 선발로 뛰게 돼 영광이었다. 무조건 승리하겠다는 다짐으로 임했다.”

경기 첫 트라이를 전반 10분경에, 두 번째 트라이를 전반 32분경에 기록했다. 이에 이문규는 “팀원에게 고맙다. 공을 연결해준 팀원들 덕분에 트라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전반에 2개나 트라이를 기록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의 활약에도 전반은 17:17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팀 내 분위기를 물어본 질문에 이문규는 “전반전 종료 후 다들 분위기가 처지지 않게 후반전은 다시 경기를 시작할 때의 자세로 밀고 나가자고 말했다. 이런 마음가짐 덕분에 후반전에서 역전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다시금 기세를 끌어올린 덕에 고려대는 후반전에 24점을 추가로 얻었다. 그중 이문규는 또다시 2개의 트라이를 기록했다. 특히 후반 30분경 기록한 트라이는 연세대와의 격차를 확실히 벌려놨다. “반대편에서 러크가 형성된 것이 운 좋게 여기까지 연결됐다. 다행히 앞에 아무도 없어서 빠르게 뛰어 올라간 것이 트라이로 이어졌다.”라며 트라이의 상황을 회상했다.

아직 저학년임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문규는 “고려대를 다니고 있는 동안에는 절대 럭비에서 패배하지 않겠다”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이문규의 꾸준한 활약을 기대해볼 만하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30 18:48:05: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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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3-09-09 14:55:15
럭비 짱짱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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