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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V NEWS] 해비치 씨앤시 입장 발표... 현금 인출 배경 이유는?
[KUTV NEWS] 해비치 씨앤시 입장 발표... 현금 인출 배경 이유는?

KUTV | 등록일 : 2019-05-30 21:20:34 | 글번호 : 1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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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0일) 해비치 씨앤씨와의 인터뷰에서 고대신문은 2018년 해비치 씨앤씨의 현금 인출 배경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해비치 씨엔씨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해비치 씨엔씨는 2013년부터 응원단에 연예인 및 경호 팀을 소개하기 시작했고, 2014년, 2015년 1학기까지 연예인 섭외만을 담당했다. 2015년도 단장 퍼포먼스에 무대 연출상 문제가 생겨 업체가 교체되면서 씨앤씨가 무대 연출을 시작했고, 응원단과 계약을 할 때 부가세로 계약 금액의 10%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관계자가 파악한 바로는, 응원단은 부가세 지급에 대해 무지했고, 이에 해비치 씨엔씨는 응원단에 세금을 정당하게 내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2016년부터 세금을 내기 시작했고 이후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대신문은 2018년 2, 3분기 세금 납부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대 예산에 있어 인상한 적은 없었고, 세무 신고를 하면 남는 것이 없기에 어느 정도 통용되는 관습임을 역설했다. 이에 더해, 예산을 높게 측정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부 금액에 대한 현금화가 관행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티켓 구매부터 세금 납부가 불가능한 구조이지만 자진 납부하기 시작해 올해 완전히 납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대신문은 백마진 여부에 대해서 질문했다. 관계자는 대학가에서 백마진 요구는 매우 흔한 일이지만 고려대학교 응원단과는 행사비 외 백마진을 요구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5년 2학기 합숙 훈련 때, 고사를 지내며 10만원을 지급한 것은 사실이라 전했다. 이어 해비치씨앤씨는 응원단에서 책정해준 예산 자체가 매우 낮아서 무리가 있다고 말했으며, 아무리 못 받아도 1억 2천은 받아야 하는 행사라고 답했다.

   KUBS는 영업이익 급락과 현금 지급이 관련되어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어, 응원단은 수입을 내는 구조가 아닌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응원단 티켓 판매와 해비치 씨앤씨의 세금 납부 회피와는 다른 문제가 아니냐고 덧붙였다.

  KUBS는 2018년 5월 17일에 발생한 오인출 지급과 오입금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해비치 씨앤씨는 응원단 통장은 총무 개인 통장이고, 고려대학교 응원단으로 이름으로 수정되어 입금되어서 개인 명의로 수정을 부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1억 1천이 다시 들어온 것은 선금을 더 준 것이고 나중에 잔금을 덜 받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될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한편 ‘2018년도 2, 3분기 고려대학교 응원단 취합 통장 결산 세부내역’에는 ‘오인출 지급과 오입금’에 대해 “행사 업체에 입금을 할 때, 송금자 명을 단체 명으로 하지 않아 환급 받았다”고 기재되어 있어, 이는 해비치 씨앤씨의 입장과 상이하다.

   KUTV는 2019년 입실렌티 공개 입찰 후, 해비치 씨앤씨가 입찰된 과정에 대해서 질문했다. 해비치 씨앤씨는 당시 “입찰을 하면 참여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해비치는 입찰하면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했고, 입찰 현장에 가서도 자료 및 제안서는 만들지 않고 질의응답만을 했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두 회사는 제안서를 냈지만 응원단으로부터 8천 만 원이라는 예산을 듣고, 예산을 몰랐던 다른 팀은 포기했다. 이어 해비치 씨앤씨는 현 단장은 전역하자 마자 단장이 되어서 입찰 과정이 다소 촉박하게 진행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KUTV는 현금 인출에 대한 목록이 2018년도 이전에는 없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해 해비치는 2015년부터 일부를 현금으로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해비치 씨앤씨 측의 설명에 대해 이형석 응원단장은 13년도에 해비치가 처음 소개한건 맞고, 그때부터 연예인 섭외가 들어온 것도 사실이지만, 연예인 공연보다 단장 퍼포먼스를 더 중요시해서 대행사를 바꿨던 것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전에는 S사와 계약을 계속 해왔는데 응원단은 자체적으로 함께 만드는 행사를 하고 싶었고 S 대행사에서 제시하는 대로 이끌려가는 체계가 돼서 대행사 바꾸자는 얘기가 나온 것이라 설명했다. 당시 불신이 커지고 있었고 그 와중에 15년도에 대행사에서 연출 부분 등 세세한 부분에서 실수를 많이 해, 대행사를 변경하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S사와 계약했을 당시 세금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세금을 내야한다는 사실을 인지한 후로는 이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 시작했고 부가세를 포함해 해비치에서는 요구한 금액을 다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금액 비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부 비용에 대한 현금 지급을 먼저 요구한 것은 해비치 씨앤씨이고, 현금으로 납부하면 비용이 더 낮아지고 현금 지급이 업계의 관행이라고 해서 이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응원단 측은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을 결제했고 현금 지급에 대한 영수증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전체 금액에 대한 세금 신고는 해비치의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작성자 보도부



댓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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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ㅇㅌㄲㄷ 2019-05-30 21:38:10
응원단과 해비씨의 신나는 폭탄돌리기ㅎㅎ

27 0

댓글 1 참김 2019-05-30 21:31:42
중간에 예기 오타 수정 바랍니다


댓글 2 BEST ㅇㅌㄲㄷ 2019-05-30 21:38:10
응원단과 해비씨의 신나는 폭탄돌리기ㅎㅎ


댓글 3 2019-05-30 21:41:05
1/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 힘들어힘들어 2019-05-30 21:56:40
뭔가 비리가 아니라 진짜 응원단의 무식함과 무능력의 콜라보라면 그게 더 웃긴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5 THE KING 2019-05-30 22:02:43
어찌됐건 결론이 "무능"으로 끝난다면 응원단은 일체 회계에서 손 떼고 순수한 응원동아리로 남아야 할 것이고 모든 교내 행사는 총학 내지 총학직속의 특별기구가 맡는걸로.
그리고 현행 총학주최 대동제와 응원단주최 입실렌티가 분리되어 있는 이원화 구조를 깨고 5월 축제의 주최를 총학으로 일원화 해야 할 것이며, 대동제 마지막날 전까지는 교내 동아리 위주로 마지막날은 응원제로 하여 녹지에서 A급 연예인공연 및 응원단 응원으로 진행할 것.
모든 회계 및 의사결정구조는 투명하게 공개하며 총학과 대의원 그리고 기층 학생사회로부터 견제 및 감시 받도록 한다.


댓글 6 여초카페는 거르자 2019-05-30 22:20:24
걍 입실렌티 총학한테 권한 넘기고 응원단은 응원이나 해라


댓글 7 참김 2019-05-30 22:21:13
5/ 총학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 부분 같아요. 대동제랑 입실렌티는 그 규모부터가 다르고 총학생회는 연속성이 없는 집단인 점, 인력이 늘 부족한 것을 감안할때 과중한 업무 부담일 것 같습니다.


댓글 8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2019-05-30 22:25:31
KUTV, KUBS
교내언론이 이렇게 앞장서서 교내 문제에 조명을 비추고, 학우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정말 옳게된 일을 하고있는게 보기 좋네요.
많은 학우들한테는 단순히 학교홍보, 고연전 전광판 제작소로 인식되고있는데
이번일을 통해서 이미지 향상, 기강을 다시잡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9 바나나차차 2019-06-02 02:30:30
7/ 저도 이 부분에 동의합니다. 총학생회는 선본이 바뀔 경우 연속성이 떨어지기도 하며, 감당할 수 있는 인력이 충분하지 않을 듯 합니다.

응원단이나 총학이나 규모는 비슷 오히려 응원단이 규모가 더욱 클 텐데 몇 달을 이거하나만 준비해도 이 모양인데, 총학은 이거 축제 외에 하고 있는 일도 많아서 현실적으로 감당이 안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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