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카페를 거의 1일 1회 이용하는 시험준비생인데요,
지난 1년간 주 4회 이상 이용하다보니 매니저님이 절 알아보시는데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문닫힌 백기 CNN카페 앞에 미친놈이 난리를 쳐서 매니저님의 항의 공지글도 붙었어서 화도 나고 걱정도 되었었습니다.
디초코가 멀기도 하고 2100원으로 오른 상황에서는 학교 내에 아메리카노 1500원 혜자는 CNN인거 같아요
많이들 이용하시겠지만 후기글을 남길 필요성은 다들 못 느끼는 곳인거 같아서 남겨봅니다.
알바분들이나 직원분들 다들 모두 친절하십니다! 조금 연하다 싶으면 샷추가도 300원밖에 안해요.
부작용(?)이라면 아메리카노가 다른 메뉴랑 가격차이가 나서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시게 됩니다....
인상깊은 점이라면, 최근에는 주문할때 안내글이 2개 있었는데,
하나는 주문할때 번호를 알려주시는 시스템이다보니 주문할때는 이어폰을 빼거나 음량을 줄여달라는 거고,
다른 하나는 최근에 붙은건데 "명문 고려대학교 학생처럼 행동해달라"는 건데, 아마도 무례한 일부 학생들 때문에 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문할때 예의바르게 직원분들을 대해주시면 좋겠네요!
결론은...학교에 싼 커피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많이 이용하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3 21: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