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쌤
고파스에 추천많길래
가봐서 잘랐는데
전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안좋은 후기는 웬만하면 안쓰려고했는데
거울볼때마다 짜증남
저만 안맞는걸수도 있으니 너무 신뢰하지 마시구요
저는 긴머리에 끝을 일자로 맞추고 밑에 고데기로 밑에 웨이브넣고 다녀요.
얼굴이 좀 둥근편? 이라서 긴머리를 해야 얼굴이 좀 작아보여서 항상 가슴이상으로의 긴머리를 고수합니다.
이번에는 허리정도까지 길었고 끝이 들쑥날쑥해져서 자르러갔어요.
분명 저는 끝만 일자로 다듬는정도를 원했고 길이는 놔두시라고했는데 왜 대체 머리길이가 가슴위로 와있는거죠? 일자 맞추시느라고 계속 자르시더니 하... 잘자른데서 왔는데 왜 그냥 동네 미용실만한건지..
그리고 끝이 무거운걸 좋아하니 너무 숱많이 치지 말라말씀드렸는데 계속 치시더니 가볍게 만들어놓으시고
아... 쓰면서도 열받.. 이거 언제길러
머리스타일이라는게 자신이 원하는게 있는데
가끔보면 미용사분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스타일데로 이게 정석이니까 이게 요즘 트렌드니까 이런식의 생각을 가지고 자르실때가 있음. 내 얼굴형에 맞는 머리스타일은 내가아는데 왜 잘라달라는데로 안잘라주시는건지..
그전까지 버스커헤어 릭쌤한테 잘랐는데 처음엔 제가 말씀드린데로 잘 잘라주시다가 그담엔 또 밑에 가볍게 쳐놔가지고 짱나서 다른데 온건데 그냥 차라리 릭쌤한테 강력하게 요구해서 제 스타일데로 자르는게 더 났겠네요
물론 릭쌤도 자르시면서 탐탁치않아하심. 미용사분들은 왜.. 자기 고집으로 자르시려는게 있는지 모르겠음 ㅠㅠ 내 머리 내가좋다는데 왜...
나현쌤께는 말씀드려도 맘대로 자르시니 저는 릭쌤께 가는걸로..
물론 저와 안맞고 다른분들은 잘 맞을수도 있어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31 00: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