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하는 메뉴는 옛날 돈까스 단 하나.
등심을 망치로 일일이 두드려서 튀긴 진짜 옛날 경양식 돈까스.
만들기 번거로워서 그런지 요즘은 취급하는 곳이 없어지다시피 했는데(옛날돈까스 시키면 소스만 바꿔서 준다던가..)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닌 끝에 겨우 발견했네요.
보통은 두 장, 특(곱빼기)은 세 장.
대식가가 아니라면 보통으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스프랑 양상추샐러드 스위트콘 베이크드빈즈 밥 단무지 깍두기 떡튀김 제철과일이 함께 나와요.
돈까스는 바로 튀겨서 따끈한 상태로 올라옵니다.
으레 조금은 느껴지기 마련인 기름이랑 고기 잡내도 안 나는게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튀김옷은 바삭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딱 이상적인 돈까스 맛입니다.
유명한 집 같은데 고파스에는 따로 후기가 없어서 리뷰해 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15 17: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