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서 핫한지 꽤 된 창고형 베이커리 카페
어니언(onion)입니다.
안국에 3호점 생겼대요🌝🌝
•아메리카노(4,500)
원두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상대적으로 덜 시다는 coke를 먹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여전히 신맛이 꽤 있었습니다.
신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 스콘앙버터(4,000)
스콘이 KFC 비스켓 같은 느낌이에요.
앙버터를 먹었을 때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먹기 힘듭니다ㅋㅋㅋㅋ
관심있는 이성과 갔을 때는 비추할게요
스콘과 앙버터와 팥을 함께 즐기려면 깔끔하게
먹기 힘들 것 같아요👀
•호떡파이(3,500)
패스츄리 좋아하는 빵순이+떡순이 취향저격이요 ㅋㅋ
겉에는 씨앗이 있어 고소하면서도
꿀이 발라져 있는지 달달한데 팥도 적당히 달아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단맛이에요.
떡이 과하지 않게 쫄깃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주문한 빵 중엔 제일 먼저 동났어요.
•올리브 베이컨(4,500)
달달한 빵만 골라서 짠 것도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샀어요. 따뜻할 때 먹으니 치즈가 촉촉하니
맛있었는데 만져보면 기름 장난 아니었어요.
살짝 오바해서 피자 먹는 기분이었어요
•공주밤빵(5,000?ㅇ?)
누네띠네처럼 위에 시럽이 굳어 있고
안에는 밤이 통째로 들어 있어요.
목 메이는 카스테라 느낌이라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비싼만큼 빵은 전부 맛있는 편이에요.
매생이가 들어간 꿀빵은 신기해서 찍어왔어요
토요일 11:30쯤 갔는데 좋은 자리는 이미 꽉차
있었고 비교적 한산했어요
예전에 갔을 때보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많았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4 0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