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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9-05-19 12:26:40
ㅋㅋ 아마 지방에서 자취하는거면 서울와서, (나 서울에서 이거 먹었다!) 라고 할 수 있을(꼭 볼리비아 음식이나 파푸아뉴기니 음식처럼 특별하지 않아도), 다른 곳에서는 못먹는 종류를 원하는 거 아닐까요.
근데 가격대는 어느정도 생각하세요? 메뉴 자체는 흔하지만 아예 청담동 스시효처럼 완전 고급쪽으로 가서 평소에 못먹는 가격대 고를 수도 있고, 아니면 강남역 타이키친의 똠양볶음밥이나 크리스피 포크밸리처럼 엄청 비싸진 않지만 특이하면서 한국인 입맛에도 나름 맞는 ... 것들도 있구요. 20대 후반이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도 신기해 할 것 같고, 로리스 더 프라임립 처럼 천조국 사이즈의 빠워고기고기한 스테이크나, 마루심 같은곳의 히쯔마부시 먹어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음요 ㅋㅋ 이건 좀 흔한가 그래도ㅋㅋ. 왕십리 ~ 강남은 넘나 넓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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