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배님께서 점심을 사주셔서.. 고대 프로방스로 갔었는데..........
비추 백만개쯤? ...
먼저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게 대략 40~50분쯤 걸렸어요.
오늘 저랑 같이같 선배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나오겠지~ 하면서 느긋하게
컴플레인 조차 걸지도 않고 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제 뒤테이블은 한참 늦게왔는데.
밥도 먼저 나와서 먼저 나가던...
나중에 직원이 와서 주문이 늦게 들어갔다고...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이 찝찝한 기분...ㅜ
그리고 밥을 다 먹고 현금 영수증을 끊어달라고 했는데...ㅠ
그 직원 분이 어떻게 끊는건지 모르셨나봅니다.. 다른 분께 부탁을 하고 배우더니.
영수증을 주셨는데..............................................
어찌하여 거스름돈은 안주시는겁니까.
근데 영수증을 주고서는 카운터를 벗어나시는 두 직원분...
"저..저기! 거스름돈을 안주셨는데요~"
라고 크게 말해보았지만 안들리는 건지..... 왜 쌩하니 저의 말을 먹고 ㅠ 아무도 오지 않는걸까요..
결국 저의 울부짖음(?)을 들은 한 남직원 분께서 오셔서 일을 처리해주셨습니다만...
이거 뭐..ㅠ 이공계캠에서 국제관까지 가서 비싼돈 내고 밥을 먹었는데....
그닥 기분은 좋지 않았던... 흥 ㅋㅋ 다시는 안갈래요! 막요러고 ㅋ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17 00: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