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고대멸치국수, 진미집 바로 옆에 이번년 1월에 새로 완공된 건물입니다.
새로 방을 계약하실 분들 찾습니다
1월달부터 6개월동안 잘살다가 갑자기 다음달에 해외에 나가게 되어서 내놓습니다~~(......하아.....다다음학기 복학해서 또 방구해야되네요 ㅠㅠ한숨ㅠㅠ육칠개월만 사시고 제가 다시 사는 걸로 계약하는 것도 전 좋습니다!!!!)제가 방 정확히 21곳 돌아보고(정후, 제기동, 참사리쪽) 그 중에 가장 맘에 들어서 계약한 방입니다. 정말 자신있어요!!
이 건물에서 가장 좋은 방이에요!!!!
방 빼는 기간은 칠월 초가 가장 좋구 조절 가능합니다^^!
보증금 1000/ 월세 55(+관리비 :5만원) = 60만원입니다
<장점>
1)창문 : 남향입니다. 채광이 남향이면 말 다했죠~ 사람이 빛을 보고 살아야죠..ㅎㅎ 아침되면 눈부시게 햇살이 쏟아들어옵니다 걱정 마세요
그리고 창문이 남향이더라도 앞 건물이 우리 건물보다 더 높으면 햇빛이 안들어올텐데 제가 있는 층이 4층인데 앞에 막히는 건물 없습니 다.
2)풀옵션인데다 한 방에 전자레인지 한 대 씩! 강조하지만 이 건물 새 건물입니다....제가 첫번째로 들어온거고 다음에 들어오실 분이 두번째 사시는 분이 되는 거에요ㅠㅠ 제가 새집증후군 없게 육개월동안 길들여놨어여,,,^^
3)가스보일러 : 린나이! 린나이가 좋긴 하더라구요.. 조절하기도 편하고 제가 겨울동안 살았잖아요? 제가 끝층이라가지고 혹시 너무 춥거나 덥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진 않은 것 같아요. 따뜻한 물 아주 잘 나오고 난방 아주 잘됩니다 걱정 놓으셔도 됩니다.
4)세탁기 (당연히 구매하신지 6개월도 안되셨으니까 좋은 )드럼세탁기입니다. 아기옷 조용조용 이불 알뜰삶음 스피드워시 조용조용기능 등 별게 다 있어요 특히 이불기능 진짜 좋아요ㅠㅠㅠ 드럼세탁기 중에 이불기능 없는 세탁기 진짜 많아요 ㅠㅠㅠ이불은 세제가 남으면 안되서 이불기능없는 세탁기에는 빨면 큰일나요!!이전 집은 이불기능 없는 드럼세탁기라서 빨래방가서 빨아서 무겁게 들고 왔었다는 ㅠㅠㅠ
5)부엌에 가스레인지?도 전기에요...(잉 무슨말이지?ㅋㅋㅋㅋ그...원래 가스레인지인거...가스가 아니라 전기에욬ㅋㅋㅋ단어가 생각이 안나넼ㅋㅋㅋ) 아 그리고 참고로 신발 많으신 분들에게 희소식 신발장 짱커요...!!!!!주인집 어머님께서 여자애들은 신발 많을 것 같아서 큰 거 들여놓으셨다고..진짜 쎈수쟁이셔요><
6)소음 - 방구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게 소음이죠..
건물 밖:당연히 창문 열면 무슨 소리는 들리죠..근데 이중창이고 창문닫으면 아무 소음도 들리지 않습니다. 원룸 구하실 때 팁이 도로가 방은 이중창문이더라도 소음이 대단해요..제가 이전에 살았던 방이 도로가였는데 방 자체는 좋았는데 낮에는 145 데시벨, 밤에는 150데시벨이 넘더라구요(참고로 소음기준은 150데시벨입니다....150 넘으면 고소할 수 있어요...제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앱다운받아서 생전 생각도 못한 소음 데시벨을 재고 있었겠어요... ) 이 방은 도로가에서는 조금 벗어나서 창문을 닫으면 전.혀.소.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제가 그것때문에 고생하다가 이사왔는데 설마 똑같은 실수를 했겠어요...)
건물 내:결론만 말하면 소음 누가 정말 시끄럽게 떠들어서 '복도로'소리가 새어나오면 들릴 수도 있지만 벽으로는 절대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방이 이 건물에서 가장 좋아요...왜냐 지리적 위치가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가장 윗층 계단에서 가장 먼 방이라 누가 계단을 다녀도 소음이 신경쓰일 정도로 크게 들리진 않죠!!!또한, 방이 방들 사이에 있는 방이면 오른쪽 사람 괜찮아도 왼쪽 사람 떠들때도 있고 하나둘 신경쓰이는게 너무 많은데 오시면 아시겠지만 제 방은 위층도 없으니까 누가 쿵쿵대지도 않고 지리적으로 방들 사이에 끼지도 않아서 독자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저 진짜 막 아주머니한테 이것저것 계속 따져묻고 그랬었더라는... 솔직히 집주인분들은 안살아보셨는데도 안시끄럽다라고 말하시는 분들 많잖아여....그쵸...).
7)방범- 여기 지금 여자분들만 살아요!!!어쩌다 보니 그렇게된건지 어머님이 의도하신건지 모르지만 정말 시끄럽지도 않고 안전하죠. 무엇보다도 집밖에 cctv 3대 복도에도 들어오자마자 cctv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머님이 저 집구할 때도 말씀하셨지만 자기는 안전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cctv 많이 설치해놨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음...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점! 얼마나 집이 위험한 곳 있길래 cctv를 그렇게 설치해놨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멸치국수에서 30초 컷입니다.. 안위험해요...조금 앞에 고깃집 맥주집들도 있어서 새벽 2시 넘기는 거 아니면 사람들 꽤 있어요..
또, 집 구할때 집주인이 같이 사는지가 가장 중요하죠! 집주인이 같이 안사는 집은 관리도 안되고 사람들이 데리고 와서 시끄럽고 긴급한 일 있을 때 도움 청할 사람도 없고!!! 우리 건물은 어머님이 2층에 사십니다. 1층은 그냥 들어오는 입구라 방이 없고 건물을 들어오는 사람은 무.조.건 어머님이 계신 집 앞을 지나야만 한답니다. 또 말씀드리지만 안전 제일 중요시하셔서 밖에 이상한 소리 들리면 집 문 여시고 내다보세요.. 안전. 안전.안전. 가장 중요한 건 안전!!!
8)장소 - 안암역 5분 정도 컷, 고려대 역은 8분 정도 컷/ 바로앞에 24시 대형할인마트 존재^^!!!!!!자취생들이 가장 편하고 친해지는 곳...
단점--두구두구두구
정수기가 없어요ㅠㅠㅠㅠ 제가 그게 많이 걸리긴 했는데 어머님이 정수기 더럽다고 안놓으셨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학교에서 오랫동안 있는 편이라 학교에서 물 마시는 일이 많고 이전 집에서도 정수기를 그렇게 이용한게 아니라 괜찮을 거라 생각한건 잘 생각한 거였어요 뭐 물 사마시는 거 맴에 걸리실 수도 있지만 바로 앞에 대형할인마트에서 1.5L 생수 6개 삼다수는 4000원인가에 팔아요 다른 종류는 더 싸구요!저는 별로 불편한 점 없었습니당
전화 010-칠칠구칠-삼구사팔 로 연락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9 08: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