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후문쪽 Korea pc방 있는 건물 6층 원룸입니다. 2000에 45(관리비 포함)이고 수도, 전기, 가스, 인터넷 별도입니다.
예정보다 한달 빨리 이사를 하게 되어 이렇게 고파스에 뒤이어 사실분 구합니다.
거의 8년간 안암에 살며 이사도 꽤 다녔고, 원룸도 많이 보러 다녔습니다.
이제까지 보거나 살았던 원룸들 중 거리, 가격, 위치, 시설 모든면에서 지금 살고있는 원룸이 저는 가장 좋았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018년도에 복학하고 원룸 보러 다닐때 마음에 들어서 이 건물 살려고 하였는데 다른곳 보던 차에 나가버려서 보문쪽에 자취를 하였고, 층간 소음 때문에 이사를 하려고 생각하던 도중 마침 18년도에 눈여겨 보던 원룸이 공실이나 1년 반전에 이사를 왔고 대 만족입니다.
장점으로는
학교와 매우 가까운 거리 (도서관 도보 5분)
넓은 면적 (다른 원룸의 경우 6평~10평이라고 적어두어도 면적이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원룸의 경우 표기는 6.5평이만, 제가 보러다닌 원룸중에 면적이 가장 넓으며 일번 원룸의 150%, 베란다가 있고 화장실도 넓습니다.)
베란다 (제 생각에는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남쪽으로 통창이 나 있어서 햇볓도 잘 들어와 건강에 좋으며 무엇보다 빨래 건조대를 베란다에 둘 수 있어서 원룸 공간을 매우 넓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뛰어난 편의 시설 (1층에 편의점 및 음식점) 옆에 카페가 바로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넓은 주차공간 (서울에 살아보신 분들의 경우 차가 없더라도 부모님이 간혹 방문하실 때 주차공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작은 건물의 경우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가 매우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해당 건물에는 주차공간이 매우 충분히 확)
경비원의 24시간 상주 (작은 원룸의 경우 시설물 고장 등의 일이 벌어지면 제때 고쳐지지 않거나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원룸은 경비원이 24시간 상주를 하여 시설물 수리가 매우 빠른편이며, 특히 여성분의 경우 안심하고 주거가 가능합니다.)
학교랑 가까워 소음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남향이라 소음도 없고 무엇보가 베란다가 있어 방음이 확실합니다.
1년 넘게 살며 느낀 단점으로는
수도비, 전기세, 가스비, 인터넷을 세입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대략 수도는 6000~10000, 전기세는 8000~30000, 가스는 10000~50000) 정도 나왔고, 지난 겨울 가스비 인상과 매우 추웠던걸 감안하고 제가 난방을 신경쓰지 않고 틀어놓았던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15000.
옵션이 에어컨, 냉장고, 가스레인지, 신발장, 세탁기 정도 입니다. (침대, 책상, 옷장, 수납장, 서랍 등은 직접 사셔야하며, 제가 사둔 가구랑 커튼 싸게 넘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7월 24일 부터 계약을 이어가셔야 하며 혹 더 빠르게 입주를 희망을 하시면 제가 1~2주 정도 빠르게 비워드리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9 07: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