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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이 레전드인 한 노량진 강사의 삶.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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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ing
등록일 : 2019-06-19 20:00:00 | 글번호 : 20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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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서 경찰대학이 등록금이 무료임을 알고 목표로 공부했고, 대학 재학시절 일찍 어머니를 여의었다.  경찰대학을 상위권 성적으로 졸업

2. 18년 경찰현직 생활하면서 탄탄대로를 걸어가고 있는 도중에
경찰 청장을 꿈꾸며 사법시험 준비.
    
3.   경찰 근무하며 공부했을때는 퇴근 후 독서실에서 공부했지만 휴직 후 신림동에선 반지하에 살며 방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일정 시간만 되면 창문 앞에 주차하는 트럭소리가 났었는데 이를 비관하지 않고 잠을 깨워주는 고마운 소리로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공부했다고.
스터디를 하면서 어린 학생들보다 실력이 뒤쳐짐을 알고 즉시 스터디 자진탈퇴 후 카세트에 강의테이프를 담아 이동시간, 식사시간 등 쉬지않고 공부하고자 했다고 한다. 이에 신림동 내 소문난 별명이 이어폰 선배 .

4.  사법고시 준비 당시 씻고 면도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살다가 의경에게 불심검문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살짝 기분이 나빴으나 지하철 역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든 생각이 '나를 검문하지 않는건 직무유기겠다'였다고.

5. 7개월 만에 1차, 그 다음해에 2차까지 패스

6. 결혼 후 자녀까지 둔 상태에서 휴직 후 수입 없이 공부하느라 빚더미에 앉고 설상가상으로 합격 후 사법연수원에 있던 중 아버지까지 병으로 쓰러지시면서 돈이 너무 필요해서 강의를 시작.이후 경찰관 퇴직후 검사임관.

7. 지인의 학원에서 강의를 도와준적이 있는데 이게 겸직금지의무 위반으로 문제가 되었고, 검사를 그만두게 되고 결국 노량진에 입성하여 경찰 전공을 살려 학원강사가 됨.

8. 노량진 형소법의 전설로 한 때 로스쿨 강의도 잠깐 겸업했지만 결국 (돈이 되는?) 경찰시험으로 돌아옴. 현재 노량진과 신림동의 경시의 제왕으로 군림중. 형소법 분야에선 거의 독점
윌비스라는 회사를 거의 혼자 먹여살리는 수준



댓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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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아스피린세개 2019-06-19 20:05:54
합격 후 임용 이전이면야 뭐 돈이 필요해서 강의하는 게 자유이긴 하지만 검사 임용 이후에 지인의 학원을 도와주면 당연히 문제가 될 거라는 생각은 못 하셨던 걸까요

검사는 평검사라도 굉장히 직급이 높고 인원이 적어서 행동 하나하나가 금방 소문나고 그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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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고구마마마 2019-06-19 20:48:00
16/ 검사보다 돈 훨많이벌걸요 그리고 수업들어봤는데 가르치는데 재능이있고 본인도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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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폐족 2019-06-19 20:52:57
아 찾아보니 검사는 아니었나봄 연수원 다니면서 검사 시보를 했던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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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Burning 2019-06-19 20:08:38
5/ 아버지가 정말 위독하셔서 돈이 필요했다고 하시네요.
검사 월급이 공무원치곤 쎄긴하지만 그래도 병수발 들정도는 안되니까 저라도 저렇게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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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허리척추 2019-06-19 20:02:17
그렇군요


댓글 2 ladyedith 2019-06-19 20:04:10
얼핏 신호진도 경찰공무원쪽으로 옮겼다고 들었는데, 이분이 1타인가봐요


댓글 3 lliIlIIilliIIll 2019-06-19 20:04:46
강사들 쓴소리 찾아보면 재밌음


댓글 4 Burning 2019-06-19 20:05:45
2/ 공시랑 경시쪽 시장이 너무 커져서 기존 사법시험 변호사시험 행정고시 하던 강사들은 안가는게 손해입니다.
고등고시에 비하면 난이도도 쉬운데 버는 돈은 천지차이라서요


댓글 5 BEST 아스피린세개 2019-06-19 20:05:54
합격 후 임용 이전이면야 뭐 돈이 필요해서 강의하는 게 자유이긴 하지만 검사 임용 이후에 지인의 학원을 도와주면 당연히 문제가 될 거라는 생각은 못 하셨던 걸까요

검사는 평검사라도 굉장히 직급이 높고 인원이 적어서 행동 하나하나가 금방 소문나고 그럴텐데...


댓글 6 Burning 2019-06-19 20:08:38
5/ 아버지가 정말 위독하셔서 돈이 필요했다고 하시네요.
검사 월급이 공무원치곤 쎄긴하지만 그래도 병수발 들정도는 안되니까 저라도 저렇게 했을듯...


댓글 7 2019 운수대통 2019-06-19 20:18:29
강의 재미있게 잘해주는거같아요


댓글 8 프로미스나인 2019-06-19 20:18:54
신광은.. 저도 이분으로 형소법 공부했죠
별 요상한 두문자까지 다 따주네 생각했지만 시험 때 그거만 생각나더군요


댓글 9 폐족 2019-06-19 20:20:09
검사였나요? 프로필엔 그 이야기가 없어서


댓글 10 Burning 2019-06-19 20:21:08
5/ 게다가 지금은 자기가 정말 돈도 많고 여유로운데 아버지는 병실에서 몸하나 못가누시는 몸이라고 건강할때 효도 많이하라고 하싱는듯


댓글 11 Burning 2019-06-19 20:21:29
9/ 잠깐 했었다네요.


댓글 12 핀토 2019-06-19 20:30:52
검사가 학원강의라니;


댓글 13 빗은물결 2019-06-19 20:43:03
딴소리긴 한데 경찰청장을 목표로 사법시험을 공부하는게 말이 되나요??
경찰청장은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착착착 올라간 경창이 하는거 아닌가요?


댓글 14 킹킹이 2019-06-19 20:44:37
굴곡 넘나 큰것 ㅠ ㅅ ㅜ


댓글 15 Burning 2019-06-19 20:45:43
13/ 사시 패스하면 남들이랑 차원이 다른 진급을 한다고 합니다.
육사나온다고 다 별다는게 아니듯이 경찰도 경찰대 나온다고 다 치안정감 되는거 아니겠죠?
그래서 실제로 경찰대생들이 사시 엄청봤었고 휴직계내고 로스쿨 많이 다녔어요
그게 나중에 위법으로 돼서 경찰들도 퇴직하지않으면 로스쿨 못오게 되었지만요.


댓글 16 사는게즐거워 2019-06-19 20:45:52
정확한 자초지종은 없어서 판단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검사가 학원 강사라니...그 이전의 인생역정에 비추어봤을 때 뭔가 앞뒤가 안맞는다고 해야 하나요?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댓글 17 BEST 고구마마마 2019-06-19 20:48:00
16/ 검사보다 돈 훨많이벌걸요 그리고 수업들어봤는데 가르치는데 재능이있고 본인도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댓글 18 BEST 폐족 2019-06-19 20:52:57
아 찾아보니 검사는 아니었나봄 연수원 다니면서 검사 시보를 했던거네요.


댓글 19 하피폴라 2019-06-19 20:54:46
자낳괴


댓글 20 민써니 2019-06-19 20:54:56
13 사시패스한 경찰대 출신들은 아주 잘 나갑니다. 김앤장은 프리패스
얼마나 있느냐는 별개지만.
다시 경찰로 돌아가는 분들도 있구요.


댓글 21 안유진 2019-06-19 21:03:58
13 / 고시 출신은 특채로 경찰 임용이 가능하고 경정이라는 상당히 높은 직급으로 임용되기에 과거 경찰 고위급은 고시 출신이 주류라고 들었습니다. 경찰대는 80년대에 개교했고 최초의 경찰대 출신 청장은 2014년에나 나왔네요.


댓글 22 에보니 모 2019-06-19 21:22:25
16/ 저 분 돈 엄청나게 벌 거예요...
친누나가 경시생이라 방에서 맨날 저 사람 얼굴 봄.. 책 지긋지긋하게 봄.


댓글 23 도르레 2019-06-19 22:19:44
윌비스에는 경제학 강의 탑급 센세도 있지않나요


댓글 24 훈트 2019-06-19 22:21:41


댓글 25 민족의보람찬대학 2019-06-19 22:58:49
엥 ? 검사 아니에요 웬;; 변호사시절 검사 시보 돌았던거임...
유튜브서 봤는데 이분이 강의중에 했던말중에
자기는 게속 하려던게 안돼서 여기까지 왔다 (경찰하고싶었고 변호사하고싶었고 등등 ) 그래도 결국 잘살게됐다, 어러분도 뭐가 계속안돼서 실망하지말고 자기자리에서 최선다해라 이런말 있었는데 되게와닿았어요


댓글 26 뭐할까요? 2019-06-19 22:58:51
21/ 요즘은 변호사채용 경감으로 떨어졌다는.. ..


댓글 27 349281618484 2019-06-20 00:20:51
저 때는 공부를 이유로 휴직이 됐나요?


댓글 28 125 2019-06-20 01:08:29
신광은 변호사 변시에서 강의 잠깐 했는데 지금도 점유율 1위교재죠... 경찰쪽이랑 병행이 안되서 그만두고 책만 내는데도 사서 볼정도.. 강의력 장난아님 ㄷㄷ


댓글 29 one chance 2019-06-20 16:04:21
이분 덕에 변시 붙음.. 강의력 개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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