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서 경찰대학이 등록금이 무료임을 알고 목표로 공부했고, 대학 재학시절 일찍 어머니를 여의었다. 경찰대학을 상위권 성적으로 졸업
2. 18년 경찰현직 생활하면서 탄탄대로를 걸어가고 있는 도중에
경찰 청장을 꿈꾸며 사법시험 준비.
3. 경찰 근무하며 공부했을때는 퇴근 후 독서실에서 공부했지만 휴직 후 신림동에선 반지하에 살며 방에서 공부했다고 한다. 일정 시간만 되면 창문 앞에 주차하는 트럭소리가 났었는데 이를 비관하지 않고 잠을 깨워주는 고마운 소리로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공부했다고.
스터디를 하면서 어린 학생들보다 실력이 뒤쳐짐을 알고 즉시 스터디 자진탈퇴 후 카세트에 강의테이프를 담아 이동시간, 식사시간 등 쉬지않고 공부하고자 했다고 한다. 이에 신림동 내 소문난 별명이 이어폰 선배 .
4. 사법고시 준비 당시 씻고 면도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냥 살다가 의경에게 불심검문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살짝 기분이 나빴으나 지하철 역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든 생각이 '나를 검문하지 않는건 직무유기겠다'였다고.
5. 7개월 만에 1차, 그 다음해에 2차까지 패스
6. 결혼 후 자녀까지 둔 상태에서 휴직 후 수입 없이 공부하느라 빚더미에 앉고 설상가상으로 합격 후 사법연수원에 있던 중 아버지까지 병으로 쓰러지시면서 돈이 너무 필요해서 강의를 시작.이후 경찰관 퇴직후 검사임관.
7. 지인의 학원에서 강의를 도와준적이 있는데 이게 겸직금지의무 위반으로 문제가 되었고, 검사를 그만두게 되고 결국 노량진에 입성하여 경찰 전공을 살려 학원강사가 됨.
8. 노량진 형소법의 전설로 한 때 로스쿨 강의도 잠깐 겸업했지만 결국 (돈이 되는?) 경찰시험으로 돌아옴. 현재 노량진과 신림동의 경시의 제왕으로 군림중. 형소법 분야에선 거의 독점
윌비스라는 회사를 거의 혼자 먹여살리는 수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01 17: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