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로 전치 4주라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23일 오후 시크릿 소속사 측은 "리더 전효성이 일정소화를 위해 숙소로 나오던 중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같은 날 오후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 연골은 파열되고, 오른쪽 발등은 골절을 당해 모두 깁스를 하고 있다"며 "병원에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크릿의 향후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것 같다"며 "당장 이번 주 음악방송에 전효성을 제외한 세 명을 올려야 하는지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오늘(23일)로 이미 예정 돼 있었던 한류 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도, '2011 멜론 어워드'도 참석이 불가능 할 것 같다"며 "전효성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부상을 당한 전효성은 최근 시크릿 정규 1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던 만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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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3 17: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