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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5-05-23 16:35:04 | 글번호 : 41742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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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교사가 기억에 남는 학생들




첨부 이미지 : 2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15 02:26:32:


댓글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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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5-05-23 17:17:31
역설적이게도 아이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같이 눈물 흘려줄 선생님들은 데미지가 쌓여서 일찍 떠나고 오히려 사무적이고 둔감해져야 오래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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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5-05-23 16:37:32
아주 좋은 선생님이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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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5-05-23 16:37:32
아주 좋은 선생님이셨을 것 같아요 :


댓글 3 익명 2025-05-23 16:54:08
이직하지말지 ㅜㅜ :


댓글 4 BEST 익명 2025-05-23 17:17:31
역설적이게도 아이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같이 눈물 흘려줄 선생님들은 데미지가 쌓여서 일찍 떠나고 오히려 사무적이고 둔감해져야 오래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니… :


댓글 5 익명 2025-05-23 17:20:38
아이들이 힘든건 참 마음 아파요..ㅠ.ㅜ :


댓글 6 익명 2025-05-23 17:25:17
일화 몇 개는 너무 마음 아프네...
마지막 시도 울컥하구... :


댓글 7 익명 2025-05-23 17:42:50
갈매기 작가는 인생 2회차인가요… 대단하네요.. :


댓글 8 익명 2025-05-23 17:51:44
마지막 시가 참 멋있네요 :


댓글 9 익명 2025-05-23 17:53:54
4/ 어.. 저도 이 얘기 하려 했는데..

현재 교직은 아니지만
사범대 출신이고 교직을 잠시 했었는데

현장에서 교사를 관찰해보니
마음을 다하는 교사는 지쳐서 그만 두고
직업으로 대하면서 적당히 (혹은 대충) 하는 사람이 오래 함 :


댓글 10 익명 2025-05-23 18:40:31
잠깐 교직 하며 내심 놀랐던 점 중에 하나가

학생 때는 몰랐는데
태업하는 교사는 퇴근을 진짜 빨리함
언제 갔는지 모르게 3~4시면 자리에서 사라짐

어차피 자리를 지키며 일을 하는게 아니고
수업하러 교실 오가는 동안 남이 뭐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마음껏 태업하고 집에도 후다닥 가버릴수 있음

학생 때 자주 눈에 띄는 선생님은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었고
그 이면에 대충 시간만 떼우는
심지어 그것도 눈치껏 안 하는 교사도 먾음 :


댓글 11 익명 2025-05-23 19:23:38
4/ 비슷하게 소방관에 잘 맞는 성격은 사이코패스라고도 하죠 :


댓글 13 익명 2025-05-24 02:14:12
학생 때 일찍 퇴근하는 분은 안간것처럼 책상정리도 안하고 가더라고요. 딱풀 쓰고 뚜껑도 얀 닫고 퇴근함 ㅋㅋㅋ
걍 화장실 잠깐 간 것처럼 종이 쫙 펼쳐놓고 감 :


댓글 14 익명 2025-05-24 08:43:28
마지막 시 울컥하네요. 지금상황이 힘들어서 그런지
위로받고 갑니다. :


댓글 15 익명 2025-05-24 09:31:44
마지막 시ㅠㅠ 너무 마음아프네요 :


댓글 17 익명 2025-05-24 19:52:24
와.. 나는 일,,,, 중의적 표현 미쳐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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