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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5-05-09 20:43:27 | 글번호 : 41673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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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말 이야기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16 06:04:10: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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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5-05-09 20:55:31
그니깐 작고 못생긴 저도 희망이 있다는 말이죠? :


댓글 2 익명 2025-05-09 20:59:33
몽골여행 가서 승마체험 해봤는데 되게 재미있었어요 제주조랑말 체험이랑 또 다른 느낌

가이드님 말로는 한국에서 승마만 하러 오는 그룹도 있다더군요

그리고 몽골말이 똑똑해서 탄 사람이 초보인지 고수인지 금방 눈치채서, 초보면 빨리 안달린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


댓글 3 익명 2025-05-09 20:59:39

1/ 단, 본능적으로 측대보를 구사하는 수준의 재능이 있으셔야
:


댓글 4 익명 2025-05-09 21:02:02
1/ 누가 위에 타야 합니다 :


댓글 5 익명 2025-05-09 21:06:00
+ 몽골말은 다리가 짧아서 기수에게 안정감 부여
+ 야전에서 두 사람이 말 한 마리를 타고 적군을 공격하는 전술도 가능
+ 당장 먹을게 없는 위급상황에서는 여러 마리의 말에서 조금씩 피를 받아 마셔서 급한대로 허기 해결가능 (평상시에는 말젖 등을 제공)

= 중세 몽골에서는 말도둑을 잡으면 즉시 사형해도 불문율에 부친다는 관습이 생길 정도로 귀중히 여겨짐 :


댓글 6 익명 2025-05-09 21:39:32
1/ 혹시 아무 풀이나 잘 드시나요? :


댓글 7 익명 2025-05-09 23:03:51
몽골말 이라고 나온 사진 중
일부는 몽골말이 아니라 몽골야생말이라
전혀 틀린 사진입니다.
또한 몽골말이 작긴 하지만 그당시
서양도 말이 지금 경마용 서러브레드처럼
크지 않았습니다.
몽골도 건초 가지고 다녔고 말이죠.
물론 몽골이 기병전술을 잘 쓴건 사실인데
저 글은 너무 옥시덴탈리즘의 느낌. :


댓글 8 익명 2025-05-10 00:28:49
4/ 이건 좀 야한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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