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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5-04-22 09:51:41 | 글번호 : 41579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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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 사용법 갑론을박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8 04:29:41:


댓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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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5-04-22 10:10:31
인접 세대가 주방에서 얌전히 청국장만 끓여도 후드 성능 구리면 냄새 다 납니다

담배연기처럼 유해한 게 아니고, 매일 허구헌 날 구워먹는 게 아니라면 저 정도는 서로 이해하는 게 좋지 않을지..

그리고 구축 베란다 있는 아파트는 빨래 말리는 다용도실 쪽 베란다랑 기타 베란다 나뉘어 있어서 통상 고기 굽는 사람들도 자기 집 빨래 옆에서 굽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면 문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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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5-04-22 10:02:37
아파트에서 담배피는것도 법적으론 문제없는데 도의적으로 민폐다 하는 분위기가 생기니까 그럼 이것도 민폐아냐? 하는 의문들이 생기는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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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5-04-22 10:10:08
내 공간에 내가 원치않는게 들어오면 광의의 민폐 아닌가여 ㅋ
우수관 물흐르는 소리 말고는 사생활 공간 넘어가면 미안해해야 ㅇㅇ
갓난애 있는 집은 유연제도 무향 제품 쓰는데 디퓨저도 마찬가지죠.

이해해주는 이웃이 고마운거지 그럼 이것도 안되냐? 예민하네..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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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5-04-22 10:01:46
저게 민폐가 아니면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것도 민폐가 아닌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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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5-04-22 09:55:35
축산업계에 활기가 돌 거라 괜찮습니다 :


댓글 2 익명 2025-04-22 09:59:59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닷 :


댓글 4 익명 2025-04-22 10:01:46
저게 민폐가 아니면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것도 민폐가 아닌거 아닌가요 :


댓글 5 BEST 익명 2025-04-22 10:02:37
아파트에서 담배피는것도 법적으론 문제없는데 도의적으로 민폐다 하는 분위기가 생기니까 그럼 이것도 민폐아냐? 하는 의문들이 생기는것 같아요 ㅋㅋ :


댓글 6 익명 2025-04-22 10:03:13
4/ 베란다에 디퓨저 둬도 민폐인거죠? :


댓글 7 익명 2025-04-22 10:03:38
환풍기가 없는데 왜 저기서 삼겹살을...?
그리고 우수관으로 윗집아랫집 연결되어있거든요..냄새안넘어갈수가 없는데 :


댓글 8 익명 2025-04-22 10:05:05
6/그렇게 은은하게 나는게 아니잖아요 삼겹살이든 담배연기든

윗집 베란다에 우수관을 통해서든 창문을 통해서든 삼겹살 냄새 엄청 심하고 빨래라도 널었으면 옷에 냄새 다 베는건데 :


댓글 9 익명 2025-04-22 10:06:32
한쌈 먹여주면 민폐 아님 :


댓글 10 익명 2025-04-22 10:07:33
베란다에서 문닫고 담배피는 놈들 다 죽여버리고 싶음 :


댓글 12 BEST 익명 2025-04-22 10:10:08
내 공간에 내가 원치않는게 들어오면 광의의 민폐 아닌가여 ㅋ
우수관 물흐르는 소리 말고는 사생활 공간 넘어가면 미안해해야 ㅇㅇ
갓난애 있는 집은 유연제도 무향 제품 쓰는데 디퓨저도 마찬가지죠.

이해해주는 이웃이 고마운거지 그럼 이것도 안되냐? 예민하네.. 이건 좀 :


댓글 13 BEST 익명 2025-04-22 10:10:31
인접 세대가 주방에서 얌전히 청국장만 끓여도 후드 성능 구리면 냄새 다 납니다

담배연기처럼 유해한 게 아니고, 매일 허구헌 날 구워먹는 게 아니라면 저 정도는 서로 이해하는 게 좋지 않을지..

그리고 구축 베란다 있는 아파트는 빨래 말리는 다용도실 쪽 베란다랑 기타 베란다 나뉘어 있어서 통상 고기 굽는 사람들도 자기 집 빨래 옆에서 굽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면 문제 없을 듯 :


댓글 14 익명 2025-04-22 10:10:49
8/ 마찬가지로 담배냄새와 고기 굽는 냄새가 같진 않을 것 같고요 ㅋㅋ. 잘 모르겠네요 구축 아파트 살아서 근처 집들 저녁메뉴 맞추기 쌉가능인데, 빨래를 안널어서 그런가 제 기준 저게 민폐는 아닌 것 같음. :


댓글 15 익명 2025-04-22 10:14:02
자기 거실 가구에 냄새 배는 거 싫어서 남들 빨래 어떻게 되든 말든 베란다에서 창문열고 고기굽는건 민폐맞는듯 :


댓글 16 익명 2025-04-22 10:19:14
14/ 담배냄새와 고기굽는냄새 자체는 다르겠지만 둘다 디퓨저와는 다르게 윗집 빨래에 불쾌한 냄새를 배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비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둘다 충분히 빨래 널고 있는 이웃한테는 민폐로 느껴질 것 같아요, :


댓글 17 익명 2025-04-22 10:24:10
담배냄새는 유해하니까 민폐라 쳐도
본인 집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 것 가지고 뭐라하는 건 ㅋㅋ
진짜 사람들과 관계를 단절하고 사는 사람들이 온라인에 많다는 걸 또 느끼네요
원래 다들 남들과 서로 좋고 나쁜 영향들을 의도치 않게 서로 끊임없이 주고 받으면서 산답니다 :


댓글 18 익명 2025-04-22 10:25:05
베란다에서 생긴 냄새는 배수관 타고 위아래로 싹 돌아다니는데, 베란다에 빨래 널어두는 집이면 개극혐할거 같은데요 :


댓글 19 익명 2025-04-22 10:34:24
민폐냐 아니냐 0 이냐 1이냐 따지면 민폐가 맞는데

결국 상황에 따라 민폐 감수하고 해야 할 건 하고

이웃에서도 어차피 나도 언젠가는 남한테 민폐 끼칠거라는 마인드로 넘어갈 건 넘어가는게 공동주택 거주자들 마음가짐인거죠 뭐 ..

나는 클린하다고 생각하지만 생활하며 내가 내는 소음, 진동, 냄새 하나하나 이웃에게는 따지고 보면 다 민폐임

단지 어쩌다 한번 이거나, 뭔가 상황이 있으니까 그러겠거니 하고 문제조차 삼지 않는거일뿐


바베큐 그릴 파티 하듯 집을 훈연할 기세로 연기내거나 무슨 근고기집 차린거처럼 매일같이 고기 구우면 그 정도는 항의할 수 있겠지만

어쩌다 하루 어느 집에서 날 잡고 불판에 고기한번 구워먹고 그 냄새 좀 나는 그거 민폐라고 쫒아가 문 두들기며 굳이 초를 쳐야 하나 하는 생각임.. :


댓글 20 익명 2025-04-22 10:39:51
엄밀히 말하자면 담배연기나 고기연기나 해롭기는 마찬가지라 동일 잣대 적용하는게 맞지요
다만, 내로남불은 당연한거라서 내가 안피는 담배에는 더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게 되는것같네요 :


댓글 21 익명 2025-04-22 10:41:02
서로간에 아무런 영향을 받고 살 생각이면 공동주택을 살 수가 없는거 아닌가
그 영향에 담배연기처럼 유해한거는 발생시키는게 나쁜놈이거고, 그런 유해한게 아닌이상에야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


댓글 22 익명 2025-04-22 10:41:54
초등학교 운동회 시끄럽다고 민원 넣어서 중단시키는 세태를 보는 것 같네요

사람은 누구나 원하든 원치 않든 상호 영향이나 민폐를 끼치고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적정선만 안넘으면 서로 이해하고 사는거지

마치 뭐 본인은 완전 무결한 마냥.. :


댓글 23 익명 2025-04-22 10:45:52
20/ 담배냄새랑 단순비교하기 힘든게, 담배냄새는 이미 향수냄새 고기냄새 음식냄재 등과는 차원이 다른 사회적 혐오의 대상이자 유해하고 불쾌한 냄새로 사회적, 과학적 합의가 이미 끝난거라서요. 동일잣대를 들이대면 안 되죠. 똥냄새랑 빵굽는 냄새랑 동일잣대 들이대진 않잖아요. :


댓글 24 익명 2025-04-22 10:49:56
이걸 담배 냄새랑 동일선상에 놓으면 안 되긴 하지만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냄새를 풍긴다는 점에서 민폐는 맞긴 하죠. 베란다에서 빨래 너는 집도 생각보다 많다고 알고 있어서... 바깥 창문까지 확 다 열고 고기 구우면 아마 냄새도 덜나서 그건 괜찮을 것 같은데 :


댓글 25 익명 2025-04-22 10:58:22
담배냄새같이 스치기만 해도 개 욕지거리 나오는 역겨운 냄새랑 음식냄새를 비교하는건 흡연충뿐임 :


댓글 26 익명 2025-04-22 11:05:23
다이어트중인 사람에게는 민폐일듯 :


댓글 27 익명 2025-04-22 11:36:23
창문 열고 환기시키면서 먹는거면 모르겠는데
저 사진처럼 창문 닫고 저기서 고기 구우면
연기 거실쪽으로 가서 화재감지기 작동함
구축 아파트는 열감지기라 괜찮은데 신축은 연기 감지기라 고기 구우면서 환기 안시키면 백퍼임 :


댓글 28 익명 2025-04-22 11:58:26
어디 월세나 내고 살면서 고기를 구워 먹냐면서 주제 좀 알고 살라고 하는 그 기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담배나 고성방가 등이 아니라 일반적인 생활인 요리 부문에서 어그로를 끌어 보겠다고 영상 찍으면서 청어 삭힌거나 취두부도 아니고 친구든 가족이든 고기 구워 먹겠다는데

이걸 민폐라고 하는거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불편하게 앉아 놓고 남 보고 고치라 하는 세상이 되어 가는지 체감이 되네요 ㅋㅋㅋ :


댓글 29 익명 2025-04-22 13:22:43
우리나라 망함 ㅠㅠ :


댓글 30 익명 2025-04-22 14:19:44
최근 웃게에서 본거 같은데
집에서 큰 소리로 악기 연습을 해도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 이웃이 있다는 나라에 대한 글이었어요. 고기 굽는거에 응원해줄건 없지만 이해는 해줄수 있는거 아닌지 참... :


댓글 31 익명 2025-04-22 15:43:01
냄새가 나느냐로 접근하면 민폐고
통상적으로 집 안에서 하는 행위냐로 접근하면 민폐가 아닌듯

엘베에서 담배냄새 풍기는 사람 있으면 짜증나지만
치킨 냄새가 나면 그정도는 아닌... 수준의 차이 아닐까여 :


댓글 32 익명 2025-04-22 15:59:53
주방에서 구어먹어야죠 자랑하는것두 아니구 :


댓글 33 익명 2025-04-22 17:56:46
염병 내집에서 고기도 못굽나....0 :


댓글 34 익명 2025-04-22 20:14:53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좋게 좋게 삽시다 :


댓글 35 익명 2025-04-27 12:02:55
저 어렸을때는 저렇게 하기도 했습니다만
청국장이나 생선 말리는거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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