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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1-12-13 14:50:12 | 글번호 : 221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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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서울시에서 사파리 사자성님들이 배깔고 누워있는 그런

온돌을 까나봐요 우왕 좋겠다

무상온돌! 무상온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312939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6 05:59:26:


댓글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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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익명 2011-12-13 17:22:59
40/애초에 차가운 길바닥에서 구직활동률이 0에 수렴합니다만... :


댓글 46 익명 2011-12-13 17:24:24
43 어리석은 사람들은 상황이 너무 힘들면 자포자기 하지 의욕을 가지지 않거든요.

44 '우리가 뭔가를 했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보호소를 설치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한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지 명분 싸움 식으로 접근할 건 아니라고 봐요. :


댓글 47 익명 2011-12-13 17:24:29
더이상 잃을게 없고, 또 (33플의 자살자 표현을 빌려서) 내일 죽어도 아쉬운거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살을 무기로 나라에 협박하면 따뜻한 집도 지어줘, 밥도 먹여줘, 가만히 입만 벌리고있으면 알아서 다 해주는데

뭐하러 멍청이같이 힘들여서 일하겠나요. (일 시작한다고 노숙자가 부자된다는 희망도 없는 사람들인데) :


댓글 48 익명 2011-12-13 17:26:33
집을 지어줬다니 놀라운 정보네요. 저도 알아봐야겠군요. :


댓글 49 익명 2011-12-13 17:27:01
46/보여주기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동사자에 대하여 도움을 주려고 진행하는 사업같습니다만 이미 보호소등에 투자된 사업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생각하는게 우선시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일단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동사자수는 감소할 것이란 점에선 다행이지만 37플님 말처럼 저게 고착화되서 지하보도를 노숙자의 거주지가 되버리게 만드는 꼴은... :


댓글 50 익명 2011-12-13 17:28:43
보호소 싫어한다고 방치해서 동사자나오거나 길거리 행인들한테 범죄일으키고 하는 뉴스 나오면
그동안 뭐했냐고 욕할거 아니에요? :


댓글 51 익명 2011-12-13 17:30:50
까놓고 말해서 노숙자 시체처리 비용이 저거보다 비쌉니다. :


댓글 52 익명 2011-12-13 17:33:19
47/ 와 나도 가만히 입만 벌리고 있어야겠다 대한민국 좋은 나라 :


댓글 53 익명 2011-12-13 17:34:01
현대적 인권개념만 없으면 잡아다가 강제로 사회봉사활동 같은 거 시키고 적당한 금액 쌓아서 일정기간 후에 내보내고 하면 저 사람들 인생에 훨씬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


댓글 54 익명 2011-12-13 17:43:09
미래를 생각한 기회비용은 생각하지 않고, 순간의 휴머니즘적인 복지정책만 계속 나올 거 같네요. :


댓글 55 익명 2011-12-13 17:53:39
춥게 놔둔다고 구직활동 시작할 것 같으면 노숙자가 되지도 않습니다.
노숙인들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지만
춥게 놔두고 굶게 놔두는게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는거죠 :


댓글 56 익명 2011-12-13 18:00:08
ㅎㅎ 순간의 휴머니즘 이라는 표현이 재밋네요.그치만 정치가 그거 안하면 존재할 이유가 뭡니까. :


댓글 57 익명 2011-12-13 18:11:17
D받을 사람 한테 D+준다고 다음학기 공부 덜하진 않잖아요. :


댓글 58 익명 2011-12-13 18:27:17
이게 얼마나 돈이 들길래 사람들이 망국망국 지껄이는 건가요??

겨울에 좀 따뜻하게 있게 해주겠다는데 사람이 왜 이렇게 매정한지... :


댓글 59 익명 2011-12-13 18:29:09
저정도까지 했는데도 계속 밖에 있겠다 해서 죽는 노숙자 나오면
그건 어쩔 수 없다 칩시다.
그치만 이정도 해주는게 서울시가 엄청 무리해서 하는 사업인가요? :


댓글 60 익명 2011-12-13 18:31:46
여기서 가격따지는 분들은 뭔가요?ㅋ
서울역 노숙자들이 행인에게 범죄를 저지르거나 공포감을 주는 경우가 허다한데
저건 그냥 좌판깔아줄게 계속 범죄저지르렴~☆하는 꼴 아닌가요?ㅋㅋㅋ :


댓글 61 익명 2011-12-13 18:37:10
몇몇 노숙자는 솔직히 죽는게 더 나은 사람들도 있음. 차라리 노숙자 안락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


댓글 62 익명 2011-12-13 18:41:23
돈 별로 안들면 해도 되고, 많이 들면 그때가선 좀 고려해보시려고요? 인정이랑 돈이랑 비교를 하나요 와 매정들 하셔라

자꾸 매정 운운하는 사람들 기어나오는데 입정의만 부르짖는 사람들 깝깝하네요 :


댓글 63 익명 2011-12-13 18:48:39
아 근데 씻지도 않는 사람들이 저런 따듯한 방에 몰려있으면 어후.. 냄새때문에 토할 것 같은데...
삶을 포기했으면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그냥 죽는 쪽이 낫지 않나요? :


댓글 64 익명 2011-12-13 18:49:13
전 정부에서 하는게 오히려 맞다고 봐요
서울역 가보면 일요일날 교회에서 의자 깔아두고 노숙인들 단체로 예배보게 한다음 밥나눠주고 그래요
그런데 가면 봉사보다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뭐 가난한 사람들 가지고 밥한끼로 홀리는 것도 아니고.
종교집단으로 강제 수용시킨다음 연명하게 하는게 아닌가 싶구... 어쩌자는건지.

전 그런게 군중집회 포퓰리즘으로 보입니다... 숫제 나랏돈 들여 종교집단의 활동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유럽처럼 실업자에게도 돈이 나오는것 이런사회 바라진 않아요. 하지만 피난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


댓글 66 익명 2011-12-13 18:59:35
65 뭔소리에요 알아듣게좀

무상온돌이란 표현이랑, 비용이 얼마나 드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나요?

무상온돌은 말그대로 서울시가 노숙자한테 쓸데없는 포퓰리즘적 지원을 한다는 의미였는데
여기에 비용의 고저 의미가 들어갔나요? :


댓글 67 익명 2011-12-13 19:01:01
65플 원본

62 / 무상어쩌고 하는 글을 써놓고서는
큰 비용 드는게 아니라고 하니까 이제와서는
인정과 돈을 비교한다느니 입정의라느니 말꼬리 잡기입니까? :


댓글 68 익명 2011-12-13 19:03:49
아 물론 쓸데없는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동사 방지 목적이니 아예 쓸데가 없지는 않네요

꼭 필요하지는 않은? 만드는 것보다 안만드는게 나은? 마땅한 단어가 없네요~ :


댓글 69 익명 2011-12-13 19:04:52
67 / 표현 좀 정화하려 했는데 기왕 복사해 놓았으니까 그냥 말하죠.

지원이라는 것 자체가 돈이 들어가는 것이고 모든 정책은 당연히 비용이 고려되는 것입니다.
만약 돈이 한푼도 안든다면 쓸데없느니 어쩌니 할 필요도 없죠. :


댓글 70 익명 2011-12-13 19:06:56
예를 들어서 노숙자에게 재활을 시켜줘야 되는 당위성이 있다면
비용 전혀 고려 안하고 1급호텔에서 부페먹고 자게 해주면서 개인과외 붙여주고 직업훈련 시켜줄 것입니까? :


댓글 71 익명 2011-12-13 19:22:12
일단 전 어떤 상황, 문제에 대해 판단할때 다른 가정 하는건 지양하는 편이구요 비유하면 여러 잣대로 잴 수 있으니까요

지금 리플들이 많아지니까 특정 리플을 집어서 말하지 않고, 리플들이 죄다 찬성 반대 양쪽으로만 뭉뚱그려지는 느낌인데요
법사만렙님이 적은 리플들은 꽤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글들이라 생각해요 저도 어느한쪽이 옳다! 라고 주장하는 관점은 아니거든요
일단 이 정책이 맘에 안드는 입장이지만 그걸 떠나서 서울시 생각은 법사만렙님처럼 생각하고 실행한 걸 수도 있으니까요

60, 62플에서 가격 논란 나온건 58, 89플에서 망국망국 지껄이는, 매정 같은 드립이 나와서 달린거고요

결과적으로 말하고 싶은건 정부나 사회의 제도, 정책들에 대해 판단할때에
그 정책 자체보다도 그 정책을 수행한 사람이 누군이지가 더 중요해지는 현실을 비꼰거에요
똑같은 정책을 정부가 했을때, 집권여당이 했을때, 야당이 했을때, 재야 인사가 했을때 반응이 다 다르잖아요?


아무튼 법사만렙님 같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말하는 분이랑은 싸울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그건 뭐 서로 가치관 차이니 좁혀질 수 없는 관계구요 그런 의견도 있다는 걸 확인하고 끝나면 되겠죠 :


댓글 72 익명 2011-12-13 19:23:57
나도 노숙인이나 해야지 에해라디야 :


댓글 73 익명 2011-12-13 19:26:46
비꼼과 풍자의 미학 고파스 :


댓글 74 익명 2011-12-13 19:31:28
71 / 예 말씀대로 이런 정책들은 정답이 없는 것이고 결국 가치관 차이에 따라가는 것이 크겠죠.
개개인의 노력을 중시하는 우파성향의 분들은 이런 노숙자 지원을 탐탁치 않게 보시게 될거고
사회적 구조에서 문제를 찾는 저같은 좌빨들은 사회에서 어느정도 나서야 된다고 생각하겠죠.

노숙자라는 사람들은 공짜로 숙식을 제공해도 노숙하는 사람들이라는
특이한 정신세계를 가진 분들이기 때문에 해결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고,
다만 겨울에 얼어죽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서 이런 것들은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굳이 이런 정책은 필요 없겠죠. :


댓글 75 익명 2011-12-13 19:33:37
지원하는거야 그렇다 치지만 있는시설부터 좀 잘 썼으면 좋겠네요. :


댓글 76 익명 2011-12-13 19:41:13
풉 비꼬긴요. 뭘 비꼰다구요? 그럴 의도였으면 본문에 제대로 글을 싸지르시던지요. 무상무상 거리면서 드립 쳐놓고 현실을 비꼬았다니 웃기지도 않네요 :


댓글 77 익명 2011-12-13 19:47:57
이게 바로 박원숭 시장의 혁신입니다 여러분 :


댓글 78 익명 2011-12-13 19:56:34
노인들 공짜로 지하철 타는 것도 보기 싫고..
노숙자들 공짜로 따뜻한 데서 눕는것도 보기 싫고..

그렇게 배 아프고 돈 아까운 일이었군요 :


댓글 79 익명 2011-12-13 19:58:31
노인들 공짜 지하철은 확실히 문제 있어요. :


댓글 80 익명 2011-12-13 20:00:17
지들이 못나서 돈못벌고 거지에 돈도없는건데
이걸 내가 왜 도와줘야되나요 저딴거 쓸 세금있으면 내 세금 한푼이라도 줄여주지
누군가가 자기돈내서 지돈으로 도와주는건 아름답게 봐줄수있겠는데
내돈을 누가 나한테 저사람들 도와주게 돈뺏어가는건 별로네요 :


댓글 81 익명 2011-12-13 20:10:00
죽는 쪽이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수준 이하네요. 애초에 그렇게 가치관이 달라서야 얘기를 통해 만들 수 있는 합의점이라는 게 있을 수가 없겠네요. 자유롭게 얘기하는 공간이라지만, 참 가관입니다. :


댓글 82 익명 2011-12-13 20:22:01
76 4대강은 안까고 이거 올리셔서 많이 화나셨나봐요!!ㅋㅋ 근데 저 옛날에 올린 글 보면 MB까는 글도 많았는뎈ㅋㅋ MB OUT! :


댓글 83 익명 2011-12-13 20:29:37
이런 어처구니 없는 글을 까도 그게 박원순 옹호처럼 보이면 MB까로 보는 이 현실을 비꼬고 싶군요 :


댓글 84 익명 2011-12-13 20:50:25
[리플31] 대화 2011-12-13 16:59:49
저 사람들은 삶의 기본권도 못 누리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나마 얼어 죽지 않게 대피소 하나 만들어 준다는 건데, 뭐가 그렇게 무상이고 망국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맹목적 까 정신으로 4대강이나 좀 들여다봤음 좋겠네요

이거 보고 말한건데 무신 헛다리 집고 계신굥? :


댓글 85 익명 2011-12-13 22:29:42
노숙인 쉼터는 그 숫자가 부족하고, 확장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주로 자활이 가능한 젊은 노숙자들이 경쟁적으로 들어오고, 여기 경쟁에 밀린 이들이 서울역으로 이동합니다. 경쟁에서 밀려 서울역에 나와있는 노숙인들은 보통 평균 연령이 50대인 늙은 노숙인들인데, 아프거나 나이가 들어 더이상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분들입니다. 서울역 노숙인 실태 조사를 해보면 노동이 가능하지 않은 연령이라, 쉽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 급식이 있는 서울역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쉼터를 더 확대하는데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이상 고령 노숙인들의 서울역 노숙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고, 임시방편으로 저런 숙소를 제공하는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노숙인 쉼터 확대가 어려운 이유는 이 글을 참조하시면 될듯.

http://withgonggam.tistory.com/232 :


댓글 86 익명 2011-12-13 22:47:26
참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저중에 누가 투표에 참여한다고, 이정도가지고 포퓰리즘,포퓰리즘 하시는지..
겨울입니다. 저들도 사람이고요..밤새 한겨울에 길거리에..찬바닥에 있어봤어요?
저 사람들이 게으르던 말던, 더럽던 아니던, 그 조그만 온돌 바닥이 저들에겐 하루 삶을 지켜주는게 될 수도 있어요..
동상에 잘라내야할 발가락과 손가락을 지켜줄수 있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 사람들이 잠깐 그렇게 따뜻한 방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한다면..여러분들에게 도대체 무슨 손해가 돌아갑니까??
공짜로 따뜻한 바닥쓰는 것에 대한 짜증?? 몇백원 투입되었을지도 모르는 당신의 세금??
마음을 너그럽게 가집시다..
후배님들(여기 대다수가 그럴꺼기에 일단 이렇게 씁니다.) 진보든 보수든..가장 기본적인 건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별로 없다는 겁니다...
여기 반응보다 보니..앞으로 올 겨울에 따뜻한 방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끼게 되네요.. :


댓글 87 익명 2011-12-13 23:14:27
이게.. 부러운 사람들은 나도 가만히 앉아 먹고 놀걸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될거 아닙니까?
저기서 그냥 쉬세요. 뭘 ..이런걸 망국이네 ..부럽네...진짜..그 동안 서울시 예산 얼마나 쓰잘데기 없게 쓰였는지
아시고나 하는 소린지...
그리고 작성자는 기사만 퍼왔다지만. 댓글 다는 수준 보니깐 차단 먹을만 하구만..
저게 부러우면 저기서 배깔고 누워있던지..
진보 보수를 떠나서. 추워서 있을데가 없어서 저기 오는 사람들인데..
돈 없어서 겨울에 얼어죽는 사람 한번도 못봐서 저러는건지 집이 존나 잘살아서 저러는건지.. :


댓글 88 익명 2011-12-13 23:18:35
저 노숙자중에 누가 투표합니까? 저거 하면 표 얼만큼 얻을수 있다고 포퓰리즘인가요?
오히려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많을거 같은데요? 전 포퓰리즘이 아니라 표 떨쳐내기 행정같은데요..
포퓰리즘의 뜻을 알고나 말하는건지..
최소한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에게 최소한 생명을 유지할수 있게끔은 해주자는건데
이건 .. 도대체 뭐가 무상온돌이며...무상복지이며..포퓰리즘입니까?
도대체..이럴때마다 ..잘먹고 잘살고 배따뜻하게 살다가 고대들어온 사람들이 많아진 고대가 부끄러워지네요.
후배님들..조금만 너그럽게 세상을 봅시다. 누가 후배님들을 이렇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공부좀 합시다. 저게 포퓰리즘이라니.. :


댓글 89 익명 2011-12-14 00:00:31
아.. 포퓰리즘이라는건 유권자에게 뭔가를 제공하는 것만 말하는거였군요.!!

전 포퓰리즘을
권력과 대중의 정치적 지지를 얻으려고 겉모양만 보기 좋은 개혁, 중장기적인 고려없이 당장의 국면만을 유리하게 이끌려는 정책
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의미가 그 사이에 달라졌나봐요

결국 저 정책이 서민, 소외된 계층을 생각하고 보살핀다는걸 말하고자 하는거 아닌가요? 박원순이 자기 정치색 대로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전 망국이란 말 쓴 적 없습니다만? ㅋㅋ 다른 리플들이랑 섞어서 맘대로 판단하지 좀 마세요 한심하게들

이걸 문제로 삼은 이유는 다른 곳으로 이동을 시켰고, 코레일 측에서 서울역 주위 노숙자들이 일반 시민에게 피해가 가니까
다른 곳으로 분산시켰는데, 박원순 되고나서 다시 복귀시켜주지 않았나요? 게다가 근거지 까지 제공이라뇨

무슨 겨울에 밖에서 안떨어봤니 뭐니 감성 자극하는 말들 찍찍 말하지 마시고 좀 생각을 해보세요
여기서 배고픈줄 몰라서 라는 소리는 왜나오나요 대체

서울역에서 한겨울에 다른데 안가고 뻗어있을 정도로 무기력한 노숙자들은 아무런 의욕도 없습니다
최소한에 살아가려는 노력을 하는 노숙자들은 다 찾아 들어가거나 일을 하죠

그러는 리플러분들은 서울역 가보시긴 했나요? 서울역 노숙자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사는지 보시긴 했어요?
정말 살아보려고 노력하는데 안되서 좌절한 사람들은 저도 동정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뭐라도 좀 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정책을 비판한게 잘못됐나요? :


댓글 91 익명 2011-12-14 00:15:48
위에 달린 리플들 중간중간에 저도 눈쌀찌푸려지는 극단적인 표현들 있는데
왜 그게 제 의견이랑 섞이나요? 지적하려면 똑바로 구분해서 지적하세요

그리고 고파스 오시는 분들 한 60년대에 태어나셨나요?
다들 80년대 생이시면 별 차이도 없는데 항상 무슨 세상이 살기 풍족해졌느니 그런식으로 혀를 차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다른데 서울시 예산 쓸데없이 쓰인게 많으면 이렇게 쓰인게 잘못됬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선 언급도 하면 안되나요?

다시한번 포퓰리즘 말하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식으로 복지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결국 친서민적인 모습아닌가요? 그리고 이는 결국 지지자 결집과
중도층 중에 서민들에게 아 저런사람들도 대우하는걸보니 우리도 세상 살기 좋아지겠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투표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설득이나 지적을 하려면 85플이나 법사만렙님처럼 근거를 들어서 이 제도의 유용성을 말하세요
밑도끝도 없이
되도 않는 비유나, 너도 그럼 저기 가라나
감성 논리, 세월 논리, 인간으로써 어쩜 그러냐는 논리, 공부가 부족하다는 논리 등등 그런거 보면 지겹습니다 :


댓글 92 익명 2011-12-14 00:19:43
하...참...댓글보다..욱해서 막 글 쓰려고 하다가..생각에 아무리 논쟁해도 들으실 분 같진 않네요..
어떻게 한겨울에 추위때문에 동사하고, 동상으로 손가락, 발가락 잘리는게 어떻게 감성에 호소하는 겁니까..
에고..
그리고..90년대~2000년대 초까지 학교 근처 육교 및 지하도 밑에 길거리에 거지들 보면서 등교한 선배들에게 노숙자들 본적은 있냐구요??
그리고 의욕없는 사람은..그래도 되나요??
대부분의 우리들은 경쟁에 익숙한 사람입니다..
의욕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요..
길지 않게 살아가는 동안 여러 사람 부딪히며 느끼게 되더군요..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노력없는 대가를 받게 되면 분개하는게 당연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죽거나 손발이 잘리면 많이 괴로움을 겪을 겁니다..
온돌방..저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봐요..과한거 아니잖아요..
박원순이 어쨌든, 오세훈이 어쨌든 그게 다 무슨 상관이야..그런거 애초에 생각도 없었어요..
좀 더 너그럽게 봐주세요.. 그 정도.. :


댓글 93 익명 2011-12-14 01:11:59
아 한가지
80년생 아닌데요^^ :


댓글 94 익명 2011-12-14 01:13:53
감정에 호소한다라..ㅎㅎ
웃고갑니다^^
논쟁은 답이없죠. .ㅎ다만 기사만긁어왔을뿐인데가 거슬리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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