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rt_export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11-12-05 20:37:58 | 글번호 : 1627 | 0
5164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선관위 홈피공격!! 원인이 밝혀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05/2011120500050.html




사정 당국 관계자는 4일 최구식 의원의 비서 공모(27)씨가 주도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과 관련, 공씨가 공격 전날인 25일 새벽까지 사건과 연루된 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술자리에는 공격을 실행한 IT 업체 대표 강모(25)씨 측 사람을 포함해 공씨의 지인 3~4명이 참석했고. '젊은 층 투표율'에 대한 걱정과 함께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공씨가 '한번 해보자'고 한 것으로 경찰에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공씨는 또 25일 밤 11시쯤 당시 필리핀에 체류 중이던 강씨와 통화하면서 디도스 공격을 부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강씨의 업체 직원들은 서울시장 보선일인 10월 26일 새벽 1시부터 디도스 시험 공격을 실시해 성공했다. 이어 이날 새벽 5시 50분쯤 본격적인 디도스 공격을 개시해 선관위 홈페이지가 마비되기 시작하자 이를 전해 들은 공씨는 "큰일 났다. 빨리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사정 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공씨와 강씨는 26일 새벽부터 낮까지 30차례 이상 통화했다고 한다. 수사 관계자는 "하지만 이미 디도스 공격이 상당히 진행돼 되돌리기엔 늦은 상황이었다"면서 "기술적으로 공격 명령을 받은 좀비 PC들을 멈출 방법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인간어뢰보다는 신빙성이 있군요...ㅋ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2 11:53:27:


댓글수 10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댓글 1 익명 2011-12-05 20:40:21
함 해보자 맘먹고 바로 선관위를 털어버리다니 허허 무슨 디씨 게시판ㄷ도배질도 아니고 :


댓글 2 익명 2011-12-05 20:40:35
디씨종자인듯 :


댓글 3 익명 2011-12-05 20:43:05
진짜 그럴듯하게 고민한 멋진 시나리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4 익명 2011-12-05 20:46:49
사정 당국 관계자가 뭐에요? :


댓글 5 익명 2011-12-05 20:50:57
ㅋㅋㅋㅋㅋ :


댓글 6 익명 2011-12-05 20:57:07
방법2011 이라도 돌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7 익명 2011-12-05 23:06:44
선관위를 술먹고 우발적으로 털어버릴 수준이면 스티브잡스급 아닌가요? :


댓글 8 익명 2011-12-06 00:03:31
뭔.. 우발적으로 걍

그것도 선거기간중의 선관위 홈페이지를

털어볼까?!

라고 하면서 턴다는게 ㅋㅋㅋㅋㅋㅋㅋ

디씨에서 스토리 짯나 :


댓글 9 익명 2011-12-06 00:30:17
하루만에 털어버리다닠ㅋㅋㅋㅋㅋㅋ패기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소설을 써라 :


댓글 10 익명 2011-12-06 01:30:22
저거 다 한나라당 차원에서 이미 말 맞춘 걸텐데..ㅋㅋㅋ
짱나는게... 어떻게 저렇게 말하면 국민들은 그냥 너네 또라이니까 대충 말하면 믿어.
라는 생각을 하는 게 느껴지는 거.. 너무 자주 그런다는 거..
제대로 얘기하면 수긍할텐데 말이죠.. 국민들이 한나라당보단 똑똑할듯.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캠퍼스프렌즈 | 대표 : 박종찬
서울 성북구 안암로83 5F
사업자 등록번호 : 391-01-00107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성북-1598
02-925-1905
e-mail : kopapa@koreapas.com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문의 |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