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fnnews.com/view_news/2011/12/04/11120418334660.html
미국의 뉴스 방송에서 한 여성 앵커가 '산타는 없다'고 발언해 거센 비난을 받고 사과방송까지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4일 미국의 다수의 매체들은 "폭스-시카고 뉴스의 앵커 로빈 로빈슨이 지난 11월29일 저녁뉴스를 진행하면서 '산타는 없다'고 단언해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실언’의 주인공은 미국 폭스뉴스 시카고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로빈 로빈슨 씨(54).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다루는 코너 말미에 그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건 부모이지, 산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찍 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당황한 동료 앵커 밥 시로테가 말렸으나 그는 한술 더 떠 “산타는 연말 시즌 자선을 상징할 뿐”이라며 “산타는 굴뚝을 통해 들어오지도, (아이들이 준비해 놓은) 쿠키를 먹지도, 선물을 주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시로테는 “다음 주에 영화 ‘폴라 익스프레스’를 보여주겠다. 영화를 보면 당신도 산타에 대한 믿음이 생길 것”이라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때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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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977421_5782.html
4분 20초에 있습니다 ㅋ
약빨고 진행했던거같아요 몸짓이나 말하는 투로는 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20 22: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