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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음악/노래 | 등록일 : 2011-07-20 00:28:09 | 글번호 : 3995 | 0
242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Judas Priest - Dreamer Deceiver & Deceiver

* Dreamer Deceiver와 Deceiver는 사실 완전히 다른 곡으로 봐도 별 문제가 없긴 하나, Deceiver가 개별 곡으로 그리 큰 가치가 없고 또 두 곡을 연결된 곡으로 보는 편이 더 나으므로 그냥 둘이 연결된 버전으로 올립니다. 참고로 헤비메탈이 연주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Deceiver입니다.

사람들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전성기를 80년대로 꼽지만, 개인적으로는 70년대 중후반(2,3,4집)의 주다스 프리스트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 곡은 2집 수록곡으로 그 시절 주다스의 명반 명곡들 중에서도 가히 최고로 칠 만한 곡인데요
앨범의 다른 헤비메탈 수록곡들과는 달리 Stairway to Heaven스러운 발라드->헤비메탈 곡입니다. 근데 웬만한 헤비메탈보다 더 헤비한 느낌이 드네요.

곡 전개는 반복이 없고 서사적이며, 보컬은 주다스의 모든 곡 중 가장 다양한 면모를 보입니다. 부드러운 가성부터 시작해서 중후한 저음, 친숙한 쇳소리 느낌의 중고음, 그리고 Dreamer Deceiver 마지막의 초고음 스크리밍까지... 중반부를 장식하는 브릿지의 기타 솔로는 유사 이래 최고의 기타 솔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기타솔로 시작부터 Dreamer Deceiver 마지막(3:34~5:55) 부분이 미치도록 좋습니다. 피아노가 진짜 예술임ㅜㅜ... 뭐 암튼 이후에 템포가 빠른 Deceiver가 등장하고 마지막에 Dreamer Deceiver의 어쿠스틱 기타 리프가 재등장하며 곡이 마무리됩니다.


가사 (Metal Archives 펌)


Standing by my window
Breathing summer breeze
Saw a figure floating
'Neath the willow trees

Asked us if we were happy
We said we didn't know
Took us by the hands and up we go

We followed the dreamer through the purple hazy clouds
He could control our sense of time
We thought we were lost but no matter how we tried
Everyone was in piece of mind

We felt the sensations drift inside our frames
Finding complete contentment there
And all the tensions that hurt us in the past
Just seemed to vanish in thin air

He said in the cosmos is a single sonic sound
That is vibrating constantly
And if we could grip and hold on to the note
We would see our minds were free
Oh they're free

We are lost above
Floating way up high
If you think you can find a way
You can surely try



Solar winds are blowing
Neutron star controlling
All is lost, doomed and tossed, at what cost, forever

Meteors fly around me
Comets die
And then they, and then they, you wanna see how they try and surround me
I can say, here today, we shall stay forever

If you wanna find us in a hurry
Oh let me tell you don't you worry
I can't say, here today, we shall stay forever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8 08:52:01:


댓글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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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1-07-20 01:57:09
주다스 이빨 빠진것도 맞춰야 하는데 쩌빙... :


댓글 2 익명 2011-07-22 00:35:48
이빨이여?ㅋㅋ :


댓글 3 익명 2011-07-22 13:50:19
앨범들 안 산거요 ㅋㅋ 지금은 8장 가지고 있거든요 :


댓글 4 익명 2011-07-22 22:02:36
아 ㅋㅋ 2 3 4집이랑 Unleashed in the East가 젤 좋던데 전 ㅋㅋㅋ :


댓글 5 익명 2011-07-24 00:37:02
흐어 오랜만에 듣네요..^^ 정말 걸작이네요 한편의 장엄한 서사시를 감상하는 느낌!!
80년대 이후에 전성기를 보냈고 80년대에 걸출한 앨범이 많이 나와서 상대적으롬 묻히는 감이 있지만 주다스프리스트를 논하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앨범이기도 하지요!! 빡빡이가 아닌 장발의 핼포드 시절~~ㅎㅎ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는 victim of change나 ripper를 많이 듣기는 하는데.. 이 곡도 정말 수작이죠.. 최고의 곡이라고 해도 정말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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