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입원환자가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필요 없도록 병원 내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와 간병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5년 보건복지부는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간병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제도의 확산 속도가 더디고 경증 환자 위주로 환자를 받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현재 전국 769개 병원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는 전체 의료기관의 25.6%에 불과하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간호인력 수급 문제의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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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민서 기자 adriana@
사진 | 안효빈 기자 lightb@
인포그래픽 | 주수연 기자 yoyeon@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3 23:5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