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부터 잠실까지 7개 선착장을 뱃길로 잇는 한강 리버버스의 시범운항이 다음달 시작된다. 당초 10월로 예고됐던 정식운항은 다음해 3월로 미뤄졌다. 한강 리버버스 도입은 불투명한 수요와 안전성으로 첫 운행을 한 달 앞둔 현재까지 비판받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의 시범 운항을 한 달 앞둔 상황이지만 아직 배를 띄우기 위한 충분한 준비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영실 의원은 “선박과 계류장 모두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어 다음해 3월 정식 운행이 가능할지도 의문이 든다”며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기보단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 | 유승민 기자 cyanysm@
사진 | 윤태욱 사회부장 yoon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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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4 00: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