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024 석탑대동제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부스를 체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방소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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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시작을 알리듯, 캠퍼스 곳곳은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화기애애합니다.
민주광장은 석탑대동제 부스를 즐기는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학생들은 부스에서 사진을 찍으며 각종 체험에 한창입니다.
[신윤정 | 디자인조형학부 24학번: 아무래도 (대동제가) 3일로 줄었으니까 그만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적잖아요. 그래서 좀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활동적인 게임으로 준비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어제도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그만큼 진짜 뽕 뽑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주광장 한 편에 마련된 피크닉존에서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이공계 캠퍼스에서도 축제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학생들은 애기능 농구코트에서 열린 플리마켓을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저녁이 되자 학생들이 준비한 주점은 하나둘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축제의 밤을 보내려는 학생들의 발길에 주점 앞은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김승현 | 전기전자공학부 24학번: 공연도 되게 많았고 그리고 부스에서 체험할 것도 되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녁에 공연을 즐기든지 주점을 가든지 할 것 같습니다. 고려대 사랑해요.]
민주광장을 꽉 채운 학생들의 열기는 날이 저물어도 식을 줄 모릅니다.
오는 25일 열리는 입실렌티를 마지막으로 5월에 예정된 행사는 막을 내립니다.
KUBS 방소윤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6 11: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