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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문 | 등록일 : 2024-05-14 15:33:33 | 글번호 : 1389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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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문 특집] 부처님 품에서 만난 인연···“과거의 만남 다시 이어져”
이달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오며 부처님을 맞기 위한 세상의 준비가 바빠지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앞 연등을 따라가 발견한 조계종의 국제선센터에서 12명의 청춘을 만났다. 부처님의 품을 찾은 이들에겐 저마다 풀리지 않는 괴로움이 존재했다. 김재훈(남‧41) 씨는 “최근 직장을 잃는 아픔을 겪어 이를 치유하고자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 | 이경준 기자 aigoya@
사진 | 하동근 기자 hdnggn@
https://cms.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367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8 07:16:22: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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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4-05-19 21:18:17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국제선 센터에서 템플스테이를 참여한 학우입니다. 우연히 같은 고대분들과 같은 체험을 하게 되어서 반가웠던 찰나, 체험 중 학생 기자분들의 행동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에 대해 몇가지 적고자 합니다.

1. 제가 처음 템플스테이 숙소에 들어갔을 때, 한분은 동영상을 찍고 계셨고 한분은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처음부터 스님이나 참가자들에게 촬영에 대한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을 한 점이 매우 불편했습니다. 직원인 보살님에게는 말씀 드렸다고 하셨지만 스님이나 참가자분들에게도 최소한 알려드리고 시작하셨으면 아쉬움이 덜 했을 것 같습니다. 절에 계시는 스님분들 거의 대부분이 불편함을 표현하셨습니다. 매 활동마다 스님분들이 이것이 어떤 곳에 들어가는 촬영인지 여쭤보셨고 최소한 초상권을 지켜달라하시며 모자이크를 부탁하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금 확인해보니 첫 사진부터 스님이 그대로 나와있네요.
식사 자리에서 학생 기자분들이 안 계실 때, 스님들께서 저와 다른 분들에게 고려대에서 왔는지, 취재하러 온건지 계속 물어보셨습니다. 저와 다른 분들은 같은 고대 신문 학생들로 오해를 받아 아니라고 해명하는 과정이 생겼습니다. 이 또한 쉬려고 체험 하러 온 분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2. 특히 동영상 찍는분이 예불이 시작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촬영을 하셨습니다. 멀리서 찍는것은 그럴수있다고 해도 예불을 진행하는 스님 앞에 서서 불상 앞에 가까이 가서 계속해서 촬영을 하거나 예불 중 의자를 가져와 카메라를 놓고 설치하는 행동 등이 다른 분들이 예불을 보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절에서의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명상 체험 중에도 동영상을 찍는 분의 카메라가 계속해서 빨간불로 깜빡여 스님께서 불편해 하셨습니다. 명상 체험 중에 스님께서 불편함을 잘 전달하셨고 학생 기자분이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하셨지만 그 이후에도 영상을 계속 찍으셔서 조심하시던건 잠깐이고 그대로라고 느꼈습니다.

3. 템플스테이가 끝나고 나서 직접 얘기를 할까 망설이다가, 저도 쉬려고 온 것이고 괜한 갈등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냥 퇴실했습니다. 그러나 기사가 올라와 확인을 해보니, 참여하지도 않은 것들을 참여하신 척 올린 내용이 있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끝부분에 108배를 진행하셨다고 하는데, 저는 새벽예불과 108배에 참여해서 학생 기자분들이 108배를 참여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108배는 소법당에서 진행을 했는데 사진은 대법당이네요.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미래의 기자가 되실 분들인데 최소한 사실에 기반한 내용과 취재 시 지켜야 하는 예의를 지켜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심지어 고려대학교 학보사, 고대신문이라는 공식적인 집단에서 왔다고 소개를 하셨으면 적어도 학교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님들과 다른 참가자분들이, 혹은 앞으로 취재하실 모든 기관과 사람들이 고대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같은 체험을 한 학부생의 의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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