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것. 사람들은 저마다의 기준을 세운다.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시대에 가치 있는 ‘갓생’은 무엇일까.
심재만(문과대 사회학과) 교수는 “갓생은 자기계발의 연장선이자 N포세대의 또 다른 이름”이라 말했다. 갓생 열풍은 자기계발의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덜고, N포로 불리던 N도전 세대에게 끊임없는 도전을 가능하게 한다. 오혜진(대학원·사회학과) 씨는 “갓생이 청년에게 ‘잘 살아보자’는 삶의 욕구를 더했다”고 전했다.
박지연 기자 no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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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6 08: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