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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人
The HOANS | 등록일 : 2020-03-27 21:07:30 | 글번호 : 10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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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ANS] 마스크 공동구매 취소, 그 내막은?

지난 20일 본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차원에서 추진한 마스크 공동구매가 업체 측의 계약 파기로 취소됐다. 본래 마스크는 지난 2월 27일경 수요조사를 마친 뒤 이달 30일 수령이 예정돼 있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지 않음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 달 가까이 마스크를 기다린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과문에 언급된 대로 비대위는 마스크 유통 업체와 지난 2일 계약을 마쳤으나 18일 계약 파기 의사를 전달받았다. 이에 업체 측은 대안으로 KF94 마스크가 아닌 KN95(덴탈형) 마스크 공동 구매를 제안했다. 마스크 품질의 신뢰도와 공동구매 가격의 합리성을 고려한 비대위 측은 전학 차원의 수요조사를 진행하기보다 내부 논의에 무게를 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두 차례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수령 일정을 연기하는 등 사안이 지체됐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단위 대표별 판단에 따라 수요조사를 진행해 수요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정경대학 등의 단위도 존재한 것이다. 여러 문제가 중첩된 가운데 비대위는 업체 측 요구인 ‘10만 장’ 이상의 KN95 마스크 공동구매는 진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공동구매 및 취소 상황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으나 비대위 측은 지난 20일 발표한 사과문 외에 별도로 입장문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김민수 비대위장(의학 17)은 “많은 학우들께 죄송할 따름이다”면서도 “당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제한적이었다”며 논의를 일축했다. 이에 따라 사안에 대한 입장 공유는 각 단위 대표별 의사에 의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전액 환불을 조건으로 한 계약으로 파기에 따른 위약금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단위별로 마스크 공동구매 금액 환급을 진행 중이다. 다만 계약금이 이미 공장에 지급된 상황에서 이를 유통업체가 다시 돌려받는 절차가 필요해 지급까지 일정 시간을 소요한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 측은 약속받은 기한인 이번 주 내로 계약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업체 측에 문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안스 보도부
thehoans@gmail.com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0-06-04 09:44:25:



댓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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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高大人 2020-03-27 21:23:06
좋은일 하려다 물량이 다 공적마스크로 가버리니 어쩔수 없는듯 해요ㅠㅠ


댓글 2 高大人 2020-03-29 10:16:16
이건 뭐 어쩔 수 없죠 ㅎㅎㅎ


댓글 3 高大人 2020-03-30 14:50:15
기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ㅜㅜ. 기사제목처럼 내막을 알려주는 내용도 아니고... 문장 해석을 못하겠어요.
"이미 두 차례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수령 일정을 연기하는 등 사안이 지체됐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단위 대표별 판단에 따라 수요조사를 진행해 수요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정경대학 등의 단위도 존재한 것이다."
-> 이 기사문구는 왜 이렇게 안 읽히는지.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1) "이에"의 의미는 "이러하여서 곧"인데, 맥락에 적절한 어휘인지 모르겠어요. 2) "단위 대표별 판단에 따라 수요조사를 진행해"의 문구는 뒷 문장을 고려하여 볼 때, "진행 여부를 결정해"인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수능 외국어 지문을 읽는 느낌이 들어서, 추억도 되살릴 수 있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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