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줄요약 : 알콤달싸한 마늘맛에 nbb부드러운패티에
바싹한마늘튀긴게 느껴지는 적당히 먹을만한 버거
와퍼나 nbb오리지날이나 불고기버거 물릴때 먹을만하겠다
언젠가부터 버거킹 와퍼의 정가는 3000원 혹은 3500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세일기간이 아니면 괜히 호구되는 기분이라, "다음주에 사먹어야지"생각하게 된것같습니다
버거킹도 그걸 아는지, 어느샌가 와퍼두개 6500원 / 1+1 등 저렴한대신 두개씩 사게 만든것같네요
그래서일까요, NBB버거는 세일은 안하지만 단품으로도 그때 그때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수 있어서 자주가게 된것같습니다.
와퍼의 불맛은 없지만 부드러운패티와
지점타지않는 풍성한 야채가 좋아서 노브랜드버거를 선호하게됬는데요
마늘맛을 내세운 신상버거가 나왔네요 : 갈릭앤갈릭 버거
노벨삼통의 마늘치킨을 떠올리시면 될것같아요
근데 그게 햄버거 버젼입니다. 예상이 가는맛이지만
실제로 먹으면 뻔하지만 맛있는, 그런 맛입니다.
NBB오리지날에서 토마토 케찹맛이 빠지고 대신 마늘맛이
강하게 늘어갔습니다.
알싸한 마늘소스가 풍성한 양상추랑 같이 씹히니까
되게 채소채소한 느낌이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nbb오리지널 먹을땐 아쉽지 않던
고기맛이 부족한 부드러운패티가 약간 이질적입니다.
불맛나는 패티였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ㅠㅠ 가 자꾸 생각남)
할라피뇨나 살사같은 매콤달콤이 아니라
마늘달콤끈적한 버거 맛입니다. 죄송해요;; 잠을 많이 못자서 어휘구사력이 좀 딸리네요; ;;
마늘도 매운것도 좋아하는 저에겐 맛있네요.
마늘구운거(?)가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습니다.
2900의 가격답게 양상추/마늘/소스 이외에 다른 재료가 적은건
살짝 아쉽지만 뭐... 풍성한 양상추가 커버해줍니다.
하긴 그렇다고 계란/베이컨/새우/치즈 등 다른 재료가 더 들어가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할것같네요
충분히 약 3000원의 가치를 하는 적당한 맛의 적당한 버거인것같습니다
스우파 가비의 말을 빌리자면 : 우와 대박 개존맛할정도는 아니고 음 그냥 좀 맛있네 정도
NBB오리지널버거가 질릴때, 와퍼를 두개 먹을정도로 배고프지 않을때 사먹을것같아요
p.s ) NBB버거의 패티는 굵직한 패스트푸드 브랜드랑 달리
쇠고기 +돼지고기 혼합육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씹는맛이 약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고...
전 크게 싫진 않은데, 와퍼같은 고기맛을 원하는 분들은 맛없게 느낄수 있을것같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0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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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21-10-09 11:47:51 | 글번호 : 47509 | 0 2801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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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신상 : 갈릭앤갈릭 버거 후기(별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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