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 느즈막이 동네에 있어서 자주 가는 프릭타이를 갔는데,
못 보던 메뉴가 있어서 사장님께 여쭤보고 홀랑 시켜봤어요!!
메뉴에는 비빔 쌀국수라고 쓰여있어서 어쩐지 골뱅이 콩나물에 고추장 비벼먹을 것 같은 이름이었지만
동남아 스타일 샐러드누들 느낌입니다.
사실 시키기 전에 가격이 만 원 넘어서... 좀 망설였는데
음 고기가 넉넉하니 많고 들어간 채소들 다 아삭아삭 비타민 충전하는 맛이라 ㅜㅜ저는 입맛에 딱이었습니다ㅎㅎㅎ
이쁘게 나와서 사진찍눈데 사장님도 한 장 찍어가셨어요
오늘의 첫 비빔쌀국수라고... (오후1시반쯤) 아직 하루에 한두개 나간다며... 흑흑 그렇지만 이 맛을 모두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새콤달콤매콤하고 슻불고기가 무게를 잡아줘요.
샐러리랑 양파랑 고수 아삭아삭하니 진짜 입맛 퐁퐁!! 저는 늦은 점심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사진이 한 장인 것은 금방 해치웟기 때문이에요....
동행한자가 자신의 소고기쌀국수를 두고 제 비빔쌀국수를 자꾸 먹던것을 보면 그 자도 맛있었나봅니다....^.^
저는 또 입맛떨어지는 날 맥주랑 먹으려구요 헤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5 10: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