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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5-05-06 03:29:36 | 글번호 : 41652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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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법 고쳐야 할 정도야?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6-08 00:55:03:


댓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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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5-05-06 03:30:52
토익 잘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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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5-05-06 03:36:13
개좆같은 화법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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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5-05-06 03:59:18
본문정도야 지금 일어나서 아직 안먹었다는 의미로 간단하게 이해되지만
만사가 저런식인 사람은 대화하다 속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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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5-05-06 09:05:45
상대방이 빡대가리라 돌려말하기에 대한 이해가 모자란거같네요. 무슨 도쿄사람마냥 말하는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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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5-05-06 03:30:52
토익 잘치겠네요 :


댓글 2 BEST 익명 2025-05-06 03:36:13
개좆같은 화법임ㅋㅋㅋ :


댓글 3 익명 2025-05-06 03:59:09
자기중심적인 화법 호 불호인 경우가 더 많을듯 :


댓글 4 BEST 익명 2025-05-06 03:59:18
본문정도야 지금 일어나서 아직 안먹었다는 의미로 간단하게 이해되지만
만사가 저런식인 사람은 대화하다 속터짐 :


댓글 5 익명 2025-05-06 04:13:28
저런 사람들 일도 ㅈ같이 하죠 :


댓글 6 익명 2025-05-06 04:23:45
개패고싶음 :


댓글 7 익명 2025-05-06 06:33:49
뇌가 자동으로 부지불식간에 너무 다음다음까지 생각해버리기 때문에..

매번 다시 뒤로 두바퀴돌려서 답해야 하는데 불편... ㅠ :


댓글 8 익명 2025-05-06 06:49:33
A: 몇분이세요?

B: 몇명 왔는지 안보여요? :


댓글 9 익명 2025-05-06 07:02:12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나중에 뭐가 잘못되면 난 그런뜻으로 말한거 아닌데?? 하면서 회피함 :


댓글 10 익명 2025-05-06 07:13:51
본문은 그렇게까지 심각한건 아닌거같은데.. :


댓글 11 익명 2025-05-06 07:36:52
충청도 사람인가.. 대화 한 두번만 한다면 저런 식으로 해도 괜찮은데, 연인이면 대화량이 많을텐데 저런 화법은 듣는 상대의 피로도를 높힐 듯 :


댓글 12 익명 2025-05-06 08:07:20
상대가 한 번 더 해석하는 수고를 해야하는 아주 피곤한 화법 :


댓글 13 익명 2025-05-06 08:30: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가 간단한건지
나도 무의식중에 저러고있는건지
대화가 자연스러워 보이는데요 :


댓글 14 익명 2025-05-06 09:02:14
방금 일어났어는 당연히 밥 안 먹었단 소리 아녜요?
저게 이상하진 않은데 ㅋㅋㅋ :


댓글 15 익명 2025-05-06 09:04:32
딱히 이상한가 싶은데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화법은 아님
앞에 응 또는 아니만 붙이면 문제해결일듯
개좆같은 화법 어쩌고까지 하는 사람은ㅋㅋ 본인 문맥파악 능력이 문제인듯 :


댓글 16 익명 2025-05-06 09:05:45
상대방이 빡대가리라 돌려말하기에 대한 이해가 모자란거같네요. 무슨 도쿄사람마냥 말하는것도 아니구요~ :


댓글 17 익명 2025-05-06 09:10:57
밥 이야기만이 아니라 평소에 계속 저런식으로 말을 했으니 빡치겠죠 :


댓글 18 익명 2025-05-06 09:21:01
그냥 아니 방금 일어났어~ 이렇게 아니 두글자만 넣어도 해결 되는거 아닌가요..?ㅋㅋ :


댓글 19 익명 2025-05-06 09:34:00
저 예시는 충분히 이해가능한거 같은데… :


댓글 20 익명 2025-05-06 09:42:09
딱 저정도는 저도 그럴 수 있을 것 같긴한데....ㅋㅋㅋㅋㅋ :


댓글 21 익명 2025-05-06 09:49:54
14/ 19/ 20/

저런 건 보통, 평소에 말 이상하게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내가 그런가?' 하고 글을 쓰려고 했는데
글 쓸 땐 예시가 생각 안 나서 방금 생각해낸 거라서 그럴 거예요.ㅋㅋㅋ

평소에는 훨씬 더 이상할 거... :


댓글 22 익명 2025-05-06 10:08:35
어제 미국주식 올랐어?
파월이 금리 인하 발표했어
오늘 출근했어?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머리가 아파
거래처에 이메일 보냈어?
부장님이 A냐 B냐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시겠대
우리 내년에 결혼식 잡을까?
부모님께서 결혼식 날짜는 우리가 알아서 하래 :


댓글 24 익명 2025-05-06 10:30:51
A : 오늘 뭐 먹으러 갈까?
B : 어제 방송 봤어?

식으로 누적되면 화날 것 같네요 :


댓글 25 익명 2025-05-06 10:37:29
굳이저렇게 대답하는것도 노이해긴함ㅋㅋ :


댓글 26 익명 2025-05-06 10:40:43
===1번증상=== (상대방 이야기에 동문서답을 한다)
올해 39살이며 7-8년전부터 시작된걸로 기억합니다.
몇달 그랬다가 조금 괜찮다가 이런식입니다.

아침에 “나 머리가 아프다”라고 친구에게 이야기해서
점심때 친구가 ”괜찮아?“하면
아직아프다/괜찮다/다른곳도 아파졌다가 아닌
-밥먹어
-누워있어

”강아지가 이쁘네요“ 그러면 저는
-네 이제 집에가야죠

“다음주에 미국에 가요” 해서 “왜요? 친구 있어요?”라고 물어보면
-제가 미국에 10년 살았었거든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리고 1초후에 ‘아.내가 말을 잘못했구나’ 한걸 느끼고


---------

Hidoc에 올라온 내용인데 가져와 봅니다.

A: 민규가 점심 쏜대. 2교시 끝나고 너도 같이 먹을래?
B: 3-4교시 공강시간에 치과 예약해놨는데......

이정도야 화자와 청자가 이미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상황을 가지고 있으니 맥락을 알아들을수 있지만 저 우의 사례같은 경우는 참 뭔소린가 싶고 속터지는 일이죠. :


댓글 27 익명 2025-05-06 11:50:21
저 화법이 화가 안 나신다면 당신이 저렇게 말하면서 남들 화나게 만드는 중이신겁니다... :


댓글 28 익명 2025-05-06 16:29:11
저거 특정 지능 부족임. 원래 지능의 역할 중 하나가 상대의 인식상태를 시뮬레이션하는거임(샐리 앤 테스트), 공감성도 그런거의 일부이고... 가끔 지 혼자 속으로 생각한걸 부하가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고 착각하고 툭툭 던지는 상사들 생각하면 됨. :


댓글 29 익명 2025-05-07 00:22:19
딱 저정도면 괜찮은데 보통 아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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