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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5-02-05 00:13:48 | 글번호 : 41190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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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주의)의외로 이미지와는 다르게 상당한 고급 인력이 었던 직업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0 19:34:17: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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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5-02-05 0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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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5-02-05 00:53:18
현 고파스엿다면 문서싸개의 칭호를 얻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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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5-02-05 00:20:15
:


댓글 2 익명 2025-02-05 00:21:46
1/ 와쿠와쿠! :


댓글 3 익명 2025-02-05 00:48:06
나는 애국가 타이핑해도 종이 100개는 버릴것같은데...
:


댓글 4 BEST 익명 2025-02-05 00:53:18
현 고파스엿다면 문서싸개의 칭호를 얻었을 것.. :


댓글 5 익명 2025-02-05 01:21:10
데채 벡스패이스 업ㅇ시 타자를 어케 치죠 :


댓글 6 익명 2025-02-05 06:20:02
지금도 "타자사"로 시작한 공무원 군무원들 꽤 계셔요! 사무의 부사관 같은 느낌......

근데 타자기 중에 수정 기능 있는 거 많습니다. 붓글씨마냥 종이 갖다버리는 건 아니에요. 박물관에서 그시절 문서들 유심히 보면 종종 보여요 수정한 흔적들 :


댓글 7 익명 2025-02-05 09:14:48
앞글자 수정한다는 부호
하나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


댓글 8 익명 2025-02-05 09:21:44
바이올렛 에버가든,,, :


댓글 9 익명 2025-02-05 09:29:25
4/ 문서싸개놈들 자동화 언제 되냐? 얘네가 뭔 전문직이야? 인간 자판기 아니야? 높으신 분들 옆에서 딸랑이질 하고 유세부리는 것들 아니냐고? :


댓글 10 익명 2025-02-05 09:32:40
6/ 맞는 말씀이긴 한데,
전반적으로 그랬다는게 본문 내용이기도 하고
수정기능이 처음부터 달려나오지 않았기도 하고
덜 중요한 문서야 수정기능이든, 종이가 굵으면 긁어서 지우고 덮어치든 하기도 했지만

애초에 썼던 종이 재공급해서 넣을때 이전 위치 명확하게 가서 하는게 힘든/불가능한 타자기들이 다수였을테고
너무 변수가 많아요.

더군다나 진짜 중요 문서는 수정 흔적조차 없었어야겠죠

요즘 쓰는 프린터도 처음 출시한 제품들이 컬러도 안되고 잉크 잘 안마르고 기능 없던 것에서 요즘은 별 기능들이 다 들어가 있잖아요?
타자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국내에서 90년대에는 등록제였다고 하면 경악들 하실걸요...
(위폐 제조 추적 등 때문에 그랬었음) :


댓글 11 익명 2025-02-05 10:08:14
10/ 듣기로는 어떤 조직의 장급이나 그에 준하는 분들에게 올리는 정식 서류엔 수정 흔적이 없었어야 했다더군요
예를 들어 시청 공무원이 시장에게 보고하는 서류에 수정 흔적이 있으면 중간 결재자가 이를 작성한 공무원 정강이에 흔적을 남기고 그랬다더군요 :


댓글 12 익명 2025-02-05 10:12:42
ai의 시대엔.. :


댓글 13 익명 2025-02-05 15:55:49

백스페이스는 있는데 실제 수정은 수정액으로 해야했던 ㅋㅋ

중요 문서는 수정 인정 안했던게

단순 꼰대질도 있기야 했겠지만

이게 타자치다 오타로 수정한건지 완성된 문서를 나중에 위변조 한건지 구분이 쉽게 안되기 때문 .. :


댓글 14 익명 2025-02-05 18:36:25
제가 옛날에 학교 과제같은 거 해갈 때 타자기를 실사용했었습니다. 그래도 한글을 타이핑할 때는 버튼을 누르는 순간마다 종이에 글자가 찍히는 게 아니라, 모음을 누르는 순간이나 연속된 자음의 뒷부분을 누르는 순간이나 문장부호를 누르는 순간 등 앞쪽 글자가 확정되는 순간에 글자가 찍히기 때문에 첫 자음에서 오타가 났음을 손끝 감각으로 감지하면 취소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글 타이핑은 좀 나았고, 영타를 할 때는 정말 조심하며 쳤던 기억이 나네요. 버튼을 누르면 바로 종이에 찍혀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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