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의 소국 알바니아 북부(산악지대) 지역의 시골 모습이라는데, 사람들 생활상이 뭔가 우리나라 50~60년대가 생각나네요...
찾아보니까 당시 한창 체제전환 과정으로 인한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경제복구가 성공적으로(그 방안이 폰지사기(...)로 인한 거품경제였다는 것은 후에 밝혀졌지만. 전에 다뤘던 일이기도 합니다.) 진행중이었는데도 그 혜택을 제대로 못 누려서 알바니아 정부 추산 1인당 GRDP(지역별 1인당 GDP라 보면 됩니다)가 100~150달러에 화폐경제가 사라지고 물물교환이 성행할 정도가 되었다던데 ㅎㄷㄷ (출처: 1995년 4월 1일 뉴욕타임즈 기사(https://www.nytimes.com/1995/04/01/business/worldbusiness/IHT-land-of-hope-and-no-money.html))
그나저나 영상 후반의 미소 짓는 소녀의 모습이 지금은 가난할지언정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이 보여지는 것 같아요 ㅎㅎ
* 기쁜 소식! 알바니아는 2024년 현 시점에서는 1인당 GDP가 9,598달러로 도만간 10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는 중진국이 되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7-23 13: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