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에서 성냥팔이 소녀 해설 방송을 하긴 했는데,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는 오늘날 이 순간에도 세계에서 벌어지지만 북한(물론 실제로는 평양 한정)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은 성냥팔이의 소녀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처럼 '세상에 부럼 없이' 잘 살고 있다는 식으로 해석함.
진짜 얘네는 얼마나 외국에 자랑할 게 없으면 멀쩡한 동화까지 지들 입맛대로 해석해서 북한 동포들에게 소개할까? 그러면 그럴수록 얘네들 1인당 GDP가 감비아 에티오피아보다도 낮다는 것만 스스로 드러낼 뿐임. 진짜 안데르센이 무덤에서 통곡하겠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5-17 12: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