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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1-06-08 00:23:24 | 글번호 : 289023 | 0  3777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2002년 월드컵 첫 승의 주역 첨부 이미지 : 1개 play_circle_outline gif 12 MB

첨부 동영상 : 1개 https://youtu.be/cM9jdhUX-qw

고파서 분들 중에는 이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감독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세요 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12:33:06:

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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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21-06-08 00:25:00 진짜 시원한 골이었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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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21-06-08 02:12:43 고파서 분들 중에는 이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 많지않나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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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21-06-08 07:55:03 선제골 때까지만 해도 한점 리드에 불과한데다 이전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무승이었기 때문에, 유럽팀 상대로 언제든 게임이 뒤집어질 수 있다는 조마조마함이 있었어요. 직전 평가전때 좋은 모습 보이긴 했지만 그때까진 분명히 “세계의 벽”이란게 있다고 의식하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바로 이전 대회인 98년 프랑스 월드컵 때도 1무2패로 탈락하고 감독이 중도 경질되는 처참한 결과가 있었고, 2002년 월드컵도 같은 조 3팀 중 2팀을 제껴야 16강에 진출하는데 포르투갈은 잡기 어렵다는 예상이 대세여서 폴란드 미국에 비벼야 하는데 두 경기 중 하나라도 미끄러지면 16강이 어려웠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유상철의 쐐기골이 들어가니까 아 드디어 우리가 이기는구나 하고 실감이 나고 불안감이 사라지면서 열광하게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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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 2021-06-08 08:05:45 3/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 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유럽팀을 상대로 2점차 리드라니 불가능은 없구나를 실감했던 시절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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